스타벅스에 콘센트가 사라진다
스타벅스에서 오래 머무르면서 공부하거나 일을 하는
사람들을 카공족이라고 부릅니다
와이파이도 무료로 제공되며 콘센트가 있어서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거나 공부를 하기에 좋았기
때문에 스타벅스는 자리가 항상 차 있었죠
하지만 자리를 차지하지만 매출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죠
커피 전문점의 경우 공간을 빌려준다는 의미가
있기는 하지만.... 음료를 판다는 의미에서
테이크 아웃을 하는 고객이 많으면 좋고
앉아 있더라도 짧은 시간동안 머무르는
고객이 많은게 회전율이 높아지게 되는거죠
그런점에서 매출에 도움이 되지않는 형태의 고객을
정리하기로 결정한것 같습니다
스타벅스는 어차피 와이파이나 전원 콘센트가 없다고 해도
그건... 서비스로 제공되는 것이니까요
실제로 스타벅스의 매출에 도움이 될테고....
장기적으로는 스타벅스 수익이 오를것 같습니다
다른 프렌차이즈 커피 전문점들이
와이파이와 전원 콘센트를 제공한다면 다른쪽으로
고객들은 이동하겠지만... 스타벅스는 또 충성고객들이
있는지라... 아마도 좋은 방향으로 가겠죠
스벅에서 사라지기 시작하면 조만간 다른 카페들도 사라지기 시작하겠네요ㅠㅡㅠ
새로 생기는 스벅에서 사라지기 시작한다고 하니... 급속하게 사라지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라지는건 거의 기정사실처럼 보이네요
아 그렇군요 좋은 정보입니다. 장기적으로 수입이 늘지 줄지 너무 궁금하네요~
스타벅스라면... 카공족이 사라져도 충분히 충성고객들이 있으니까요
오히려 카공족이 사라지면 자리가 많이 생긴다면
커피 한잔으로 하루종일 버티는 사람들보다... 훨씬 매출을 올릴 가능성이 높은 고객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죠
스타벅스가 먼저 시작하면 다른 곳도 다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브랜드 커피 중에선 저렴한 편인 저희 동네 이디야도 콘센트 다 막아 뒀더군요.
막아두면 야속하게 보이죠
스타벅스는 새로운 매장에 처음부터 콘센트가 없다고 하니...
그래도 차별화로 어떤 매장은 선택할찌도...
사람이라는게 의외로 적응의 동물이라 첨에는 불평들이 나오겠지만 스타벅스를 시작해서 그런 움직임이 확산되면 아마 거기에 또 적응하고 살 거 같습니다.
아마 가격을 비싸게 받는 소형 매장들은 제한을 두지 않고 대형 업체들은 제한을 하는 식이 되겠죠.
커피전문점에서 못쓰게되면 토즈 같은 스터디룸 대여 사업이 더 활성화될찌도 모르지요
예전의 민들레 영토도 저렴하게 오래 쓸수 있기는 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