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트래블로그 #8.(Paris) 빠리에서 먹은 것들!
안녕하세요 벨로입니다^^ @bellomedley
B E L L O' S PARIS♡
< 이 사진은 숙소 아래 정말 예쁜 장미 가게 roses costes의 내부에서 촬영한 컷이에요....^^ >
오늘은 빠리에서 먹은 음식들을 보여드릴려고 해요~ㅎㅎ
미식의 나라 프랑스답게 정말 멋드러진 음식들.... 막 미슐랭 레스토랑들의 디쉬들을 보여드려야 할 것 같은데, 막상 사진첩을 뒤적거려보니 참 평범한 음식들을 많이 먹었더라구요..ㅋㅋ
< Flottes, 2 Rue Cambon, 75001 Paris >
'플로떼' 레스토랑은 우연히 발견해서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트립어드바이저에서도 4점대의 꽤 높은 평점을 자랑하는 곳이었어요.
저희가 오전 11시쯤 아점을 먹으려고 할 땐, 모든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브런치' 메뉴들만 가능하다고 해서 넘나 아쉬웠어요ㅠㅠ
이 식당은 오이스터!! '생 굴' 요리로도 유명하던데, 식당 밖에 양식 해 놓은 굴을 보관해 놓으면서 손질해서 내어 놓는 것 같더라구용.
정말 평범한 식사였어요ㅎㅎㅎ
브런치 세트였는데 기본적인 스크램블, 크로아상, 바게뜨, 오믈렛, 크레페 등등... 저희가 세트 외에 몇 가지 따로 주문해서 저 정도 양이었어요. 쥬스와 라떼같은 음료는 무조건 따로 추가해야했구요!
처음에 메뉴를 보고 너무 평범한 데 생각보다 값이 나가네.... 싶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어요!!!!!!!!
너무너무 맛있었다는 거ㅎㅎㅎ
바게뜨를 먹는 순간... 아 이래서 빠리빠리 하는구나... 이래서 제빵술은 프랑스라는 건가? 기본도 이리 맛있는데 다른 음식들은 얼마나 더 대단할까..... 뭐 이런 생각들 하면서 계속 먹었답니당ㅋㅋㅋㅋ
< Pierre Hermé >
마카롱의 정점이라는 '피에르 에르메'!
빠리 내에 매장이 여러 군데 있는데요. 제가 들린 곳은 1구에 있는, 위의 플로떼 매장 바로 옆옆옆에 위치한 곳이었어용!ㅎㅎㅎ
형형색색, 알록달록.. 너무 알흠다운 색깔들에... 넋이 나갈 뻔 했어요......>_<
하지만, 속이 좀 느끼했던 관계로 구입은 패스!
구경만 해도 굉장히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답니다ㅎㅎ
< 몽마르뜨의 평범했던 레스토랑.... >
아래는 사크레쾨르 성당 구경가기 전 몽마르뜨 지역에서
문 열고 영업하고 있는 식당 그냥~ 들어가서 먹었어요!ㅋㅋㅋ
쫄깃쫄깃한 에스까르고를 먹으며 드는 생각은..... 음......... 빠리 어딜 가든 손님이 있는 곳이라면, 평균 이상은 하겠구나!
< Amorino 젤라또 >
꽃 모양으로 유명한 젤라또 아모리노.
이미 한국에서 공식 체인이 들어온 지 오래된 젤라또 집~ㅎㅎㅎ
몽마르뜨점에서 사먹었는데...
분위기에 취해~ 장소에 취해..... 감흥은 더더더 있더라구요.....^^
정말 맛났어융>_<!!!
아래 사진도 몽마르뜨에 있는, 그냥 문열고 영업하던 빵집에서 사먹었어요!!
가격은 정확히 0.86유로 였구요.
정말이지 단돈 천 원에 바게뜨의 진수를 맛 볼 수 있었답니다~ㅎㅎㅎ
저걸 물어 뜯으며 관광을 하면.... 걸어도 걸어도 배가 안 고파요ㅋㅋㅋㅋㅋㅋㅋ
< Angelina, palace of versailles >
여기는 디저트로 유명한 체인 '안젤리나'입니다.
저희는 베르사유 궁전 투어한 날 먹었는데.. 이 체인점이 궁전 내부에 위치해 있더라구요~ㅎㅎ
아침도 못 먹고 관광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배를 채웠어요!ㅎㅎ
비쥬얼 최고♡♡♡
< Carette, 4 Place du Trocadéro et du 11 Novembre, 75016 Paris >
트로카데로 광장에 위치한 정말 고풍스러워 보이는 곳이었어요.
에펠탑 야경 핫스팟인 사이요 궁에 가기 전에.. 추운 몸을 여기서 녹이고 올라갔지요!
저기 보이는 바게뜨는... 그냥 1유로.
대박이지 않나유?ㅎㅎㅎㅎㅎㅎㅎ
막 설탕까지도 비정제 라빠르쉐를 갖다 놓았더라구용~ㅎㅎㅎ 버터도 당연 무염~ >_<
이러나저러나 절대 빠질 수 없는 셀카타임!ㅎㅎㅎㅎ
스크롤 압박이 심하셨을텐데,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구 읽느라 고생하셨어요~ㅎㅎㅎ
지금 포스팅 하면서 느낀 건...
빠리는 사진으로 보나 직접 경험하나, 느끼면 느낄수록 너무 아름답고 예쁜 곳인 것 같아요....^^
여러분도 일생에 꼭 한 번쯤은 직접! 빠리를 느끼실 수 있는 날이 얼릉 왔으면 좋겠어요!!!!
< All the pictures are copyrighted by me @bellomedley >
You're adventurous for eating snails. You really know how to find the best restaurants.
Haha☺️ Thanks for your compliment!!
빠리에서 2달만 살고 싶네요 ㅎㅎㅎ
찌찌뽕~ㅋㅋㅋ
앜ㅋㅋㅋㅋㅋ
아재 개그 ㅋㅋㅋㅋ
오이스터바에 크로와상 무셀요리 생각남 ㅠㅠ
굉장히 많네요~ 하나하나 다 맛보고 싶어요 ㅎㅎㅎ
쭈니님~ 빠리 정말 좋았어요ㅠㅠㅠ 또가고 싶어요.......ㅎㅎ
여행 후기에. 스압이란. 없습니다ㅋㅋㅋㅋㅋ
제가 파리에 간 느낌이네요..
정말 가고 싶어지게 만드는 글이에요!! ㅎㅎ
ㅎㅎ땅콩님 땡큐~^^ 즐겁게 봐줘서 기뻐요!
여러분도 일생에 꼭 한 번쯤은 직접! 빠리를 느끼실 수 있는 날이 얼릉 왔으면 좋겠어요!!!!--->> 제발요~~~~~
눈호강 잘 했어요
언젠간 가겠쥬~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벨로님~ 세계일주 하셨세요?
메롱😘
한곳한곳 너무나도 가보고 싶은곳들이네요 ㅎㅎ
파리하면 역시나 바게트죠!!ㅎㅎ 제가 파리에 갔을때는 뭐가 그리 바빠서 먹는 즐거움을 놓쳤는지 아직도 아쉽네요ㅠㅠ
잘보고갑니다~~
원래 관광과 여행이라는 게 촉박하게 진행되는 것 같아요!
저는 가기전부터 먹으러 가는 걸 목표로 해가지구....ㅎㅎ
유럽 국가 한 곳 도 못가본 사람은 웁니다..ㅠ
ㅎㅎㅎㅎ 대신 미국 정복 많이 하셨잖아요~
아니 무슨 음식들이 전부다 예술품같이 이쁘네요....; 진짜 대박입니다!! 일반 브런치세트도 우리나라에 오면 몇 만원에 팔거같은.. ㅎ
ㅎㅎ예쁘죠!!>_<
근데 한국들어오면 뭐든 다 비싸지는 듯 해요.......ㅠ
벨로님 말대로 음식이 비주얼 극강이네요!!! ㅎㅎ
ㅎㄷㄷ
눈이 호강하면서 먹었더래죠...⭐️
근데요 스프링님! 어떻게 그렇게 다독을 하실 수 있죠?!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이제야 여쭙네요~^^
책을 자주 보니까 익숙해져 빨리보는거죠 ㅎㅎ
어차피 암기하는건 아니고 내용파악하는거라
속독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