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제작] 1/100 FULL MECHANICS GUNDAM VIDAR Part. 4

안녕하세요, @belltiger 입니다.

건프라 빌더즈 월드컵 예선 접수가 이제 1주일 조금 넘게 남았네요...

출품은 아직 1달 정도 남았지만... 슬슬 작품 방향을 정해야 해서 약간 조급해 집니다. 하하...

대충 지금 구상중인 안은.

1. 지금 작업중인거 1개만 출품
2. 2개를 제작해서 디오라마 연출

욕심같아서는 2번으로 밀고 가고 싶지만, 시간이 그렇게 넉넉하지가 않네요. 게다가 아직 경험이 없는 작업이기도 하구요...

일단 지금 작업중인 건담 비다르의 완성을 1차 목표로 하고 달려나가야 겠습니다.

그럼 얼마 안되지만 작업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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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번 포스팅 이후 내부 프레임의 유광 마감은 마친 상태입니다.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빛에 비추면 반짝반짝 한 수준까지는 작업이 됬네요.

작업하면서 비도 왔었는데, 실패 없이 잘 된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라이트 건메탈을 뿌려주고 동력선과 실린더 부위에는 골드와 실버를 붓도색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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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외부 장갑 작업에 들어갑니다.

이부분은 어깨 장갑부분인데, 저렇게 안쪽에서 결합되는 구조라 부품 도색하기가 너무 애매하더군요.

이렇게되면 접합선 수정하기도 애매해지고,

도색난이도도 확 올라가 버리거든요.

과감하게 절단!

이 제품이 군데군데 이런 딜레마에 빠져야 하는 부품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꺠는 그나마 이런식으로 보수의 여지가 있지만... 안 그런곳도 몇군데 있거든요.

뭉툭한 뿔도 사포로 조금씩 다듬어서 좀더 뾰족하게 가공해 줬습니다.

뒤쪽 스커트 부분도 너무 단순해 보여서 간단하게 패널 라인을 파줬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안보이는 부분이라....

등부분의 버니어 입니다.

분사구가 너무 단순해보이네요.. 구멍이 뻥 뚤린것도 아니고, 내부 디테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별수 없이, 이 부분도 좀 보수를 해줘봤습니다.

프라판을 자르고, 다듬고, 자르고, 다듬고.... 해서 내부를 채워줘 봤습니다.

워낙 급조해서 그런지 크기가 안맞네요.

외부 장감 중 검은색 부품들을 도색했습니다.

완전 새까맣게 칠하면 디테일한 몰드 부분이 안 보일테니, 화이트를 조금 섞어서 검은색에 가까운 회색으로 조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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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의욕이 떨어질 때마다 원작의 간지나는 장면을 보면서 다시 뽐뿌를 받고 있습니다...

쓰고 보니 그다지 많이 사진을 못 찍었네요... 다음 작업은 좀더 많은 사진을 찍어 볼게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