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암호화폐)의 개발이 없으면, 기업의 멈춰버린 공장과 같다

[출처 : 무료이미지 / https://pixabay.com]

주식 투자하시는 분들은 어떤 기준을 가지고 투자를 할까요?!

그 기업의 매출액을 보고, 영업이익이 나는지도 확인하고,
성장이 가능한지?!
오너 리스크는 없는지?!
공장은 잘 운영되는지?!
차트, 당기순이익, 영업이익, 부채비율, PER, PBR 등등 많은 지표를 보고 투자를 하실 겁니다.

만약에,

그 기업이 손실이 많이 나서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 공장이 가동을 중단하면 투자자들은 그 해당 기업의 주식을 살까요?!

아마 사지 않고, 다른 기업의 주식을 살 겁니다.

그리고
코인 뉴스를 보다 보면 xx 코인 업데이트(업그레이드) 및
이더리움 더 머지, 상하이, 샤펠라 업데이트(업그레이드) 접할 수 있을 겁니다.

그 코인(암호화폐)들이 개발을 안 하고,
아무것도 안 한다면 어느 누가 이 코인에 관심을 가지고,
매수해서 가지고 있을까요?!

또한,

기업에서는 공장이 잘 운영이 되어야 하고,
코인(암호화폐)에는 개발이라는 것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 개발이 없다면, 멈춰버린 공장과 같지 않을까요?!

한 예로
퍼블리토라는 스팀잇과 비슷한 코인이 있었습니다.

퍼블리토도 스팀잇과 같이 글을 써서 코인을 받는 형식입니다.

하지만
퍼블리토를 만든 분은 개발자가 아니었고, 개발자를 고용해서 운영을 했습니다.

퍼블리토 만든 분은 퍼블리토가 수익이 안 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개발자에게 몇 개월치의 임금도 주지 않았고, 잠수를 타게 됩니다.

우리는 퍼블리토가 잘 될 것이라는 생각하에 코인을 샀고,
글을 썼었죠~

그리고
개발자는 자신도 퍼블리토를 개발해서 더 운영하고 싶지만
무보수로 일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퍼블리토는 없어졌습니다.

.
.

다시 스팀잇으로 돌아와서 보면...
우리에게는 개발자들이 있습니다.
이 개발자들이 잘하든, 못하든 없어진다면 퍼블리토와 같은 길을 갈 가능성도 열려있지 않을까요?!

그때는 은행 뱅크런처럼 스팀잇에 스테이킹된 스팀이 빠져나갈 가능성도 충분히 있긴 하지만...

4주의 소요시간이 있네요 @.@

그리고
외부에서는 해당 코인(암호화폐)이 개발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이 코인이 아직도 전망이 있구나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스팀잇에 개발도 안 하고,
우리가 좋은 글 아무리 많이 써봐도 우리만 좋은 글을 알 뿐이지 않을까요?!

외부에서 봤을 때는 스팀잇은 멈춰버린 공장과 같다고 볼 것입니다.

---

23.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