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시의 아쉬운 전략
비트코인이 탄생배경에는 2008년 금융위기시에 월가의 대량화폐발행에 대한 반발이 근원입니다. 충분한 벌칙을 줘야 하는데 사건 원인 제공자들에게 너무 쉽게 혜택을 줘버렸죠.
사토시도 적절한 수준 화폐발행은 반대하지 않았을 텐데 비트코인을 2100만개로 고정한게 아쉬운 상황입니다. 틴톰님의 글을보면 화폐의 가치가 줄어들어야 회전율이 높다는게 나옵니다. 현재 FRB에서도 사실 적당한 수준으로 달러가치를 매년 감소시키는 정책을 쓰고있습니다.
이걸볼때 비코 발행량이 정해진 프로그램대로 계속증가하는 선택을 안한게 아쉽습니다. 최종적으로 매년 0.5~1% 비코갯수 증가로 프로그램 했으면 좋았을것입니다. 이러면 확산은 늦어도 나중에 하드포크 논란이 없을수도 있읍니다.
비트코인 화폐를 지향하는 bch가 수년이나 10년후에라도 매년 약간씩 갯수 증가하는 하드포크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합의가 안된다면 체인분리로 고정개수bch와 인플레bch로 분리되길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해관계가 걸리면 아주 가능성이 없어보이지는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