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빵
첫째가 포켓몬스터 빵을 먹어 보고 싶다고 계속 얘기라더라구요.
마트나 편의 점 갈 때는 물어보기도 하는데 물어볼 때마다 없다고 해서 구하기 힘들었어요.
물론 웃돈 더 주고 당근 마켓에서 사면되겠지만 빵한개에 5~6천원이라 더 비싸게는 사기 싫어서 계속 알아만 보고 있기만 했어요.
남편 회사 사람 아이가 포켓몬스터 빵을 좋아하는데 동네에서 구했다고 남편을 하나 주었다더라구요.
남편이 퇴근하면서 첫째가 좋이할 만한 것을 가지고 간다며 퇴근길에 전화를 했었어요.
남편이 첫째 가져다 주니 첫째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먹어보니 약간 초코 머핀이랑 비슷했어요.
단 정도도 비슷한 것 같았어요.
왜 이 빵이 엄청 인기가 많은지 이해가 가진 않지만 첫째가 너무 궁금해 했는데 먹어보게 해 줄 수 있어서 좋긴 좋았네요.
그 안에 든 스티커와 또래 아이들의 유행심리가 듬뿍 담겨있는 부산물 같아요 ㅎㅎㅎ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위해 신경써주시는 모습이 흐뭇합니다^-^ 첫째가 좋아했다니 다행이네요!
다 상술이죠..
그치만 전 오늘 못샀어요..ㅠㅠ
저도 구하기 어렵더라구요. 회사분이 주셔서 맛 봤네요.
예전 허니버터과자 구할때 만큼
힘들더라구요
맞아요. 너무 구하기 힘들어요 ㅜㅜ
저희 집 편의점도 난리네요 ~ 그래도 맛보셨으니 부럽습니다. ~ 전 아직 성공을 못했네요 ㅎㅎ
인기가 빨리 없어지면 좋겠네요.
우와 ㅠㅠ
저는 아직도 한번도 못봤네요 ㅠㅠ
아이가 많이 부럽네요 ㅋㅋ
조금만 기다리시면 금방 구하실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