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AO 사건 1주년에 즈음하여
생각해보니 이틀 전이 The DAO 사태가 난지 일주년이 되는 날이었군요. 어제 어떤 분하고 대화하다가 예전에 다오에 관한 글 링크를 땡글에 올렸던 것이 생각나서 다시 찾아봤습니다. 글이 올라왔던 날은 작년 5월 17일.. 다오사건이 있기 한 달 전입니다.
땡글 글 링크 (댓글 중에 저희가 잘 아는 스티미안도 계십니다 ㅎㅎ)
다오사건이 댄 라리머 글의 내용(보팅 무관심, 예산사용 거부 등)과는 좀 다르게 흘러갔지만, 댓글 중에 코드에 대한 문제를 제시하신 분도 계신 것을 보면 완전히 무관한 내용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글에 있는 토론내용을 복기해보면 참 재밌기도 하고 뭔가 신선한 느낌이 들기까지 합니다.
지금은 다행히 이더도 다오를 딛고 일어나서 무럭무럭 자랐지만, 이제는 ICO 버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오를 타산지석 삼아 이더가 난관을 계속 잘 헤쳐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다오가 기회였단걸 지나고 알게 되네요^^
또 한번 그때 생각해보네요 ㅎㅎ
다오사태의 보약으로 이더가 성장했다면, 또한번 성장통은 ICO일까요?
근데, 채굴붐때문에 이제 떙글은 옛날 땡글이 아니고 좀 어색해진 느낌입니다 ㅎ
별것 아닌 글인데 버니 힘좀 빼놓으려고 디클라인 안했습니다. 받은 보상들은 커뮤니티 지원을 위해 열심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
하하 잘하셧어요 :) 조제리님은 그당시에도 뛰어난 활동을 하셧네요. ㅎㅎ
봇들 보팅덕에 보상이 무럭무럭... 제가 기부할 수 있는 돈도 무럭무럭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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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오라는게 있는지도 몰랐는데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링크 감사합니다~ ^^
요새 ico 과열을 보고 있으면 슬슬 불안해집니다. 제2의 다오사태가 안생겨야 할텐데요
다오 때문에 울고 웃었던 시간이 벌써 1년이 지났군요. ㅎㅎㅎ
The ICO bubble is an issue, thanks for this post, translated and you raise some very interesting points :-P
1년 만에 회복을 넘어서 엄청나게 성장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