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스팀을 떠났던 유저와의 대화

오랜만에 예전 스랜에서 알게 되었던 유저와 대화를 했습니다. 스팀 활동을 그렇게 많이 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

스팀 상황에 대해서 궁금해 하더군요.

뭔가 계획은 있는 것인지, 유저들은 활동하고 있는지, 가격은 어떤지 등등.


하나하나 아는 범위 내에서 설명해 줬습니다.

  1. 계획은 딱히 없어 보이는데, 뭐 예전에도 없었던거나 다름없어서 크게 달라진걸 모르겠다. 심지어 분리해 나간 하이브도 딱히 계획은 없어보임.

  2. 한국 유저들의 비율이 높아지긴 했는데, 내 입장에서는 욕설이나 상스러운 언행을 하는 유저들이 줄어서 오히려 좋다. 평화롭게 잘 하고 있음.

  3. 제일 중요한게, 가격이 안정적이고 요즘 저자보상과 큐레보상, 심지어 스팀파워 이자율까지 매우 좋다.


앞부분은 음 그렇군... 하고 듣다가 3번에서 화들짝 놀라더군요.

가격이야 그래프로 확인 가능하니... 보상액을 체크해보고는 왜 이렇게 높지? 라고 물어봅니다.

뭐 이런저런 이유가 있는데, 전반적으로 큐레보상이 올라갔다. 파워다운하고 유동 스팀으로 유지되는 물량이 많아서인듯.

이것 역시 스팀 지갑에 나오는 스팀파워 APR이 3% 넘은 것을 보여주자, 정말 놀라더군요.

마지막으로 dlease를 찾아보더니, 여기 임대수익률도 진짜 18% 수준이구나... 하면서 스팀파워업 해야겠다, 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한번 찾아보니 실제로 파워업 좀 했더라구요.

스팀이 투자자들에게는 매력도가 나쁘지 않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 가격이 안정적으로 지탱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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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좀 반등하더니 이런저런 소문이 돌기 시작했나봅니다 ㅎㅎㅎ

그러게 말입니다!

한국 유저들의 비율이 높아지긴 했는데, 내 입장에서는 욕설이나 상스러운 언행을 하는 유저들이 줄어서 오히려 좋다. 평화롭게 잘 하고 있음.

사람들이 유입되지면
평화롭지 않을 가능성도 있지 않나 싶네요
(좋든 싫든지 간에 말이죠;;)

맞습니다. 그래도 그런 시끌벅적함이 그립네요...

ㅎㅎ 예전에 활동하는 분들이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아마 슬슬 소문듣고 오실듯...

저 생각에도 예전보다 지금이 훨씬 좋은 스팀잇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지금이 저도 더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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