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955 - 서울의 한 버스 창문에 붙어 있는 쿠키런 캐릭터와 메시지들

어제 딸과 같이 홍대로 왔다가 버스타고 합정으로 가는 길이었죠. 버스의 창문에 뭔가 붙어 있어서 가까이 가 보았습니다. 쿠키런 캐릭터들과 메시지들이네요. 재미있어 보여서 사진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인기 있는 게임 캐릭터들이라... 저 말고도 많은 승객들이 사진으로 찍어 갔을 거 같네요. 이거는 물론 버스회사들과 계약을 한 거겠죠? 무단으로 붙였을리는...

버스는 이동 수단인데, 그 안에서 저런 게 붙어 있는 거는 나름 재미있는 이벤트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쿠키런 해본지 오래됐는데, 요즘은 어떤지... 오랜만에 한번 들어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