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 no.06, 김주임 KIM JOOIM

in #elur5 years ago (edited)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듣고, 그림을 그리고, 소설을 읽는 것을 좋아했기에 자연스럽게 애니메이션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단편 애니메이션 <바람이 지나는 길> <코> <나이트라이트>등을 만들었고 현재 그림책 <나무 사이로 계절이 지나가>를 작업 중입니다.


고양이를 좋아합니다.
고양이는 평소 겉모습에서 느껴지는 우아함, 시크함과는 달리 똥꼬 발랄한 반전 매력이 있는 동물입니다.
그래서 말괄량이 아기 고양이의 모습에 우아함과 발랄함을 동시에 담아보았습니다.
제한된 색과 소재 안에서 구상해 보니 생각도 그림도 단순하고 명확해 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