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는 사랑입니다
복숭아의 계절입니다. 하얀복숭아도 노란복숭아도 딱딱한 복숭아도 말랑한 복숭아도 매끈한 복숭아도 까슬한 복숭아도 저는 모두 좋아합니다.
복숭아는 복숭아만의 새콤 달콤한 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기분을 상큼하게 띄워주는, 입안에서는 침이 고이게 만드는 그 발랄한 향.
말랑한 속살을 까슬하게 덮고 있는 백도를 하나 베이킹소다로 문질러 씻어주었습니다. 껍질 벗기기는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라 껍질 채로 먹기 위해 더욱 벅벅.
보통 때라면 한조각 한조각 반달모양처럼 중심부분에서 떼어내듯 깎았겠으나 갑작스레 뇌피셜이 발동합니다. 아보카도를 먹을 때처럼 칼집을 세로로 둘러 내고 복숭아를 절반씩 양방향으로 돌려보면 어떨까. 결과는 사진과 같습니다.
아주 말끔하게 반쪽이 분리되었습니다. 나머지 반쪽에 붙은 씨도 숟가락으로 파내듯이 제거하고 먹기 좋게 썰어 먹었습니다. 숟가락으로 파내기가 아보카도만큼 수월하지는 않으나 나중에 씨 부분에 남는 살을 떼어먹는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딱딱한 복숭아도 이 방법이 통할 지 궁금해지네요.
잘 익은 복숭아 과즙이 입안 가득 즐거운 토요일입니다:-)
복숭아 먹고나니 떠오른 아이유 추가요.
여름엔 복숭아죠^^
수박보다 복숭아를 더 많이 먹은것 같아요 ㅎㅎ
시원한 주말 되세요~
수박을 껍질 처리가 힘들어서 선뜻 사게 되지 않는 것 같아요~ 복숭아 철도 끝나가네요 시원한 주말 되세요^^
군침이 팍팍 도는데용 한입 벌써 먹은듯한 이기분
기분 좋아지신거죠?ㅎㅎ
주말 잘 보내세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복숭아는 사랑입니다...
제철 복숭아가 정말 맛있습니다ㅎㅎ
보기만해도 맛나보이네요
예전에는 귤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복숭아가 그렇게 땡기더군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신도자님 덕분에 갑자기 귤도 땡기네요ㅋㅋㅋ
복숭아를 보면 수줍은 얼굴이 떠오르네요 ㅎ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복숭아 발음만으로도 왠지 기분이 좋아져요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요즘 복숭아 맛있더라고요 ㅎㅎ
향이 진한게 진짜 맛있죠👍🏼
저도 오전에 1개 먹고 오후에도 1개 먹고 완전 복숭아 타임이에욬ㅋㅋㅋㅋ
넘나 달고 맛있음 >_ <...
애껴드세염~ㅋㅋㅋ^~^
향긋한 글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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