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간 홍보글] 20세기여름 같은 나의 Mi Cubano

in #kr-daily3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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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소년 매대에 놓인 내책 mi cubano

처음 광희작가님과 마법사님을 만난 날
영화같은 이야기냐는 질문에 ‘그땐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보니 그런 건 아니었어요.’했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작가 마법사 멀린님이 장면하나하나가 다 영화라고 이 책은 다듬어서 다시 세상에 나와야 한다고 말해주셔서 날아갈듯 기쁜 하루

이 책은 나의 아픈 손가락이었지만 이젠 누군가의 손을 잡는 손가락이야.

이 책은 누구를 만나게 될까?
다른 누구도 아닌 영화를 사랑하는 20세기소년과 공동체를 사랑하는 춘자들이 모인 공간에서 운명론자는 두근두근 설레고 기쁘다.

다음 제게 와주실 You 기다리고 있을게요.

-고물

p.s 07.28 오직 8명을 위한 북토크 진행예정이에요.


p.s. 진짜 일기: 오늘은 꼭 포스팅 하려고 했는데 ㅠ 쓰고 싶은 글도 있고 너무나 재밌고 뜻깊은 일도 있었고 여름낭만일기도 밀려있는데 우어엉엉... 사실상 뻘글인 이유는 어제 너무 각성 상태로 뇌가 깨어버려서 피곤한 몸에 아랑곳하지 않고 거의 새벽 4시까지 깨어있었기 때문, 생각보다 오후에 피곤하지 않았는데 도믿걸도 만나고 (학생, 이 근처 서점이 어디에요? - 젊은 처자가 왜 서점을 물어 강유미 도믿걸이랑 눈빛 너무 똑같아서 소름 돋았음요) 당마로 책도 사고 먹고 싶던 쫄면도 먹고 마트도 다녀오니 지금 이 시간 너무 졸리고 글 쓰면 다시 깨어남 오늘은 자고 싶음요.

한마디로 넘 피곤해서 뻘글 쓰는 중 3일째 날로먹기

모두 잘자요.

아 참고로 특별히 20세기소년에서 Mi Cubano를 구입하시면 10% 할인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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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 cubano는 장면 하나하나가 영화같을 뿐 아니라, 영화로 나와야하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가장 만들고 싶던 건 웹툰이었답니다! 히히 살다보면 기적같은 일이 생기니 영화로 탄생하면 넘 행복하겠죠, 어눌한 저의 폭풍 콩글리쉬! 가 전세계로

멋진 주인들 찾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다 베스트셀러로 !!! ㅋㅋㅋ

주인을 찾습니다 두근두근 전면에 steemit 연재라고 박아두고 인터뷰할때마다 스팀 이야기 할거에요!!

고물님의 그 '손가락' !!
저는 이미 잘 읽었어욥!! 'ㅡ' ㅎㅎㅎㅎ

혹시 그 '손가락'이 다듬어져서 나온다면,
그 변신 손가락도 소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_< ㅋㅋㅋㅋ

저 사실 그날부터 찐 뉴발님께 ... 갬덩 받아서 내적 친밀감 형성 중 진짜 뉴발님 한 번 만나주면 안되나요? 변신 손가락 다음 기회에 나온다면 진따 이쁘게 만들거에요 오타도 다 없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