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품격

in #kr-pen6 years ago

말과 사람과 품격에 대한 생각들

잘 말하기 위해서는 우선 잘 들어야만 한다.

상대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그의 말할 권리를 존중하고 귀를 기울여야 상대의 마음을 열어젖히는 열쇠를 손에 거머쥘 수 있다.

이는 의사소통 과정뿐만 아니라 인생이라는 광활한 무대에서도 적잖이 도움이 되는 자세이기도 하다.

삶의 지혜는 종종 듣는 데서 비롯되고 삶의 후회는 대개 말하는 데서 비롯된다.

                                                                                ---「잘 말하기 위해선 잘 들어야 한다」중에서

如果想善于言辞,会说话,得先要学会倾听。

即使你不同意对方的主张,也要尊重他的发言权,并且去倾听,才会得到打开对方心理的钥匙。

这不仅有用于语言交流方面,而且在生活这广阔的舞台上也会助你一臂之力。

生活中的智慧往往会在倾听之中,而生活中的后悔大多在于你的言辞之中。

                                                                              ---《想要说一口好话,得先要学会倾听》中

말이 많으면 화(禍)를 면치 못한다. 근심이 많아진다.

반대로 과언무환(寡言無患)이라는 말처럼, 상대에게 상처가 될 말을 줄이면 근심도 줄어든다.

서양 경구 중에도 ‘웅변은 은(銀), 침묵은 금(金)’이라는 말이 있는 것을 보면 선인들의 생각은 동서양이 그리 다르지 않았던 모양이다.

숙성되지 못한 말은, 오히려 침묵만 못하다.

인간의 가장 깊은 감정은 대개 말이 아닌 침묵 속에 자리하고 있다.

                                                                                         ---「때로는 말도 쉼이 필요하다」중에서

言多必失,会增添你的苦恼。

反过来寡言少语会无患,避免伤害对方的言辞也自然减少你的苦恼。

西方有句名言:“雄辩是银,沉默是金” 无论东西方,先人的想法是一致的。

不够成熟的言辞,不如沉默。

人类最深的感情大多不在言辞里,而是在沉默之中。

                                                                                        ---《有时侯话也需要休息》中

나는 인간의 말이 나름의 귀소 본능을 갖고 있다고 믿는다.

언어는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처럼 헤엄쳐 자신이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려는 무의식적인 본능을 지니고 있다.

사람의 입에서 태어난 말은 입 밖으로 나오는 순간 그냥 흩어지지 않는다.

돌고 돌아 어느새 말을 내뱉은 사람의 귀와 몸으로 되돌아온다.

                                                                                      ---「내 말은 다시 내게 돌아 온다」중에서

我认为人的言辞也具有归属的本能。

语言就像鲑鱼有逆流而上回流到自己诞生之地的本能一样。

人嘴里说出来的话也同样在说出来时不分散开

转来转去又会回到说话人的耳朵和身上。

                                                                                  ---《我说的话会回到我身边》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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