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이 넘쳐나요 ㅜㅜ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7 years ago

여름휴가가 끝나고 나면 유기견이 엄청 늘어난대요.

찾아올수 없도록 섬에다가 유기를 하고 ㅡㅡ 살기위해 사체를 뜯어먹기도 한다고 .. 정말 눈물이 납니다.

애완동물이아니라 반려견입니다.
호기심에 재미로 이뻐서 사들이는 장난감이아니에요.

버리고 떠나는 차를 향해 뛰고 또 뜁니다.

아프고 늙는다고 사람도 버리나요 ㅡㅡ
반려묘 반려견들 가족으로 생각하지 않으실꺼면 제발 키우지 마세요.

날씨가 선선해지면 아이들이 추워서 떤다고해요 이불도 절실하다고 하구요. 사료며 이불이며 어느것하나 부족하지 않은것이 없다고 합니다..

제가 가진 변변찮은 기술도 기술이라고 써먹을데가 있네요. 많진 않지만 곧 다가올 추위에 대비해 몇장 만들어 보내보았습니다. 손이 두개인게 안타까울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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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빨리 분양을 법으로 금지하고 전부 입양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정말이러다 구조 되지 못한 친구들로 넘쳐나고 그나마 보호소도 벌써부터 관리가 어려울정도 인데 너무 무신경 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이래서 제가 함부로 반려동물을안키우고있어요 ㅠ 책임감있게살아야해요!! 버려진 반려동물은 무슨죄인지 ㅠ

섬에 유기견을 버리고 오는게 너무 슬프네요..
버리고 와서 아무렇지 않게 살고 있지 않겠쬬?
양심의 가책은 느끼면서 살겠죠?
강아지 키우는게 보통일은 아니니 꼭 신중하게 결정하고 데려와야할거 같아요..
강아지옷 만드시는거 펼쳐 놓으니 엄청 귀엽네요.ㅎㅎㅎ
대단 대단. 강이지가 엄청 좋아할거예요 !@@@

디스크때문에 고생하는 몸이라 기회가 된다면 보호소 봉사도 다녀오고싶네요.. 영아원 장애인시설은 다녀봤지만 보호소는 또 다르게 정말 할일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참 반려견은 가족인데요.. 어떻게 가족을 버릴 수가 있는지, 그런사람들이 이 사회에 섞여서 정상인인척 제 주변에도 존재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소름끼치네요.. 만드신 옷들 되게 귀엽네요 ㅎㅎ 팔로우 / 업봇하고 갈게요 자주 소통해요!

보호소로 들어가게 되면 안락사 공고기간이 짧더라구요 ㅡㅡ 많은 아이들이 입양 되어 좋은 가족의 평생반려견으로 지냈으면 좋겠어요

가슴이 먹먹하네요.. 내부모 내 형제 내 아이라면 그럴 수 있을까..
그래도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팔로우 / 봇 하고갑니다~

아픈아이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ㅡㅡ 동물로 말구 가족으로 봐주셨음 좋겠어요

옷 예쁘네요. 애완동물들 생각하시는 마음씨는 더 예쁘고요.
덕분에 따뜻하게 보내겠어요.

어머.. 마음씨가 너무 아름다우세요.. 아이들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있길 .. 바래요..

휴가철이면 유기견들이 넘처난다는 뉴스를 봤어요 ㅠㅠ 정말..쉽지 않네요...ㅠㅠ끝까지 함께가는 가족인데..

마음이 슬퍼요~
생명력 없는 인형도 어쩌다 다른 사람에게 보낼때 허전하고
그런 법인데~~ 안타깝네요
그래도 님덕분에 따뜻하게 보낼 친구들이 있어 흐뭇 합니다
따뜻한 마음의 @firstqueen1019님의 마음 담아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아무리 귀찮아도 어떻게 버릴 수 있을까요
꿈에 나올까 무섭지도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