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coaching 8 - 착한척은 나를 죽이는 것이다

in #kr-newbie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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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것에 대해서 "머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감정적으로는 용서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누구도 피해보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사실은 스스로를 죽이는 꼴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진짜 모습이 드러나지 않도록 '숨은 줄도 모르게' 숨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스스로 발견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 상태에 빠져서는 진짜 자신 데로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사소하지만 결정적인 차이가 여기서 생깁니다.

작은 것을 놓치면 큰 것 역시 얻을 수 없습니다. 자기 합리화하는 상태에 머무르는 것만으로도 삶은 저당 잡힌 상태가 됩니다. 무엇을 해도 에너지가 세어 나가는 것입니다. 밑 빠진 독에 물 붇는 격입니다. 더 쉽게 말하면 호구가 되기 십상이고 본인은 그것이 '착하다'라고 생각해 버립니다.

하지만 조금만 메타인지를 발휘해 타인을 보듯이 나 자신을 바라보면 그저 '호구'일뿐입니다. 제발 부탁하건대 불쌍한 것과 착한 것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불쌍한 사람, 동정받는 사람, 착한 사람은 같은 것이 아닙니다.

진짜 착함, 친절함은 자기사랑에서 오는 것입니다. 우선 자신에게 진짜 착해야 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자신을 지켜내 줄 알아야 합니다. 나를 지켜내는 것이 우선이고 그래야 다른 누군가를 도울 수 있습니다. 자신을 불쌍하게 만들지 마십시오. 불쌍한 자신을 보고 미안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내가 손해 봤으니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죄책감을 처벌을 불러온다고 말씀드렸었습니다. 벌을 받았으니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과연 그것인 착한 것일까요? 자신에게 몸 쓸 짓 하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나쁜 짓입니다. 밖에서 바라보면 그저 호구일 뿐입니다. 남들이 보이게 착한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들은 당신의 착함에 관심도 없습니다.

자신에게 솔직하고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타인을 위해 착한척하는 만큼 나를 죽이는 일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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