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슬기로운 의사생활
ㆍ저희아이의 이름은 '안'입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좋아하세요?
저희집은 매주 넷플릭스로 애청하고 있습니다. 아이도 자고 일어나면
" 오늘 슬기로운 의사생활 하는 날이야?"
하고 물어봅니다.
응급실을 보다보니 병원에 호혜로웠던 아이는 슬의를 보며 병원에대한 공포심도 조금 커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안이는 병원놀이가 구체화됐습니다. 예전엔 안이가 심폐소생술 하는 것만 잘 견디면 됐는데 이젠 동공반사까지 확인한다고 눈을 깝니다.ㅠㅠ 산부인과도 추가 됐구요...ㅠㅠ 애들이랑 놀 때 환자역할하는게 제일 좋다고들 하시던데 제 육신은 왜 자꾸만 너덜해 가죠?
오늘은 저희집에서 매일 1일 1회 이상 하는 병원놀이 에피소드를 공유해 봅니다.






ㅋㅋㅋㅋㅋㅋ 교통사곤..... TA라고 조심스럽게 정정해 봅니다.
잘못 들었나 보네요ㅎㅎ
ㅋㅋㅋ 쓸때없이 줄여서 부르죠?
역시 전문가의 포스가 물신..^^
훗훗.. 저희 병원에 많이 오는 케이스죠. ㅋㅋㅋㅋㅋ
병원일이 많이 바쁘시겠어요.
ㅋㅋㅋㅋ 저도 슬의생 애청자인데..넘 재밌네요. 가지님은 아이가 하나이신것이 확실하네요. 아이가 둘만 있어도 자기들끼리 놀죠~ 엄마대신 동생이나 언니가 그역할을 해 주죠. 혹시 둘째는 안 낳으시나요??^^;;
둘째는 회수 됐고 셋째는 품절인가 봅니다. 한아이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요.^^ 그리고 신랑이 아들역도 해줘서 둘 키우는 느낌입니다.ㅎㅎ
@gajigaji님은 너무 잘 그려셨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