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풋풋스(FC Whale)의 불편한 진실 (부제 : 그들만의 리그)

in #kr6 years ago (edited)

저번 글에서도 그렇고, 본인의 주장을 뒷받침한다는 근거라고 내놓은 것이 실제로는 본인의 주장과 무관하거나 오히려 반대임을 증명하는 자료와 수치들을 제시하시더니, 이번 글에서도 마찬가지어서 당황스러울 따름입니다. 자신이 들었던 근거가 정반대의 사실을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 말씀이 없고 이렇게 감정 토로글을 하나 더 쓰셨군요.

외부 링크로 걸어놓은 글을 귀찮아서 안 볼까 하다가 그래도 풋살 때 나름 친했다고 생각해서 예의상 보았는데, 더 실망이네요.

입증할 수 없는 본인의 느낌이나 감정 빼고, 실제로 객관적인 수치로 제시한 건 한마디로 이렇죠:

"A가 B에게는 보팅 20번 했는데 C에게는 3번 했다. 그리고 B도 A에게 보팅 30번 했는데 C에게는 3번 했다. C는 A,B에게 보팅 5번씩 했다.

따라서 A,B는 "인싸" 이며 C를 "은따" 시켰다."

이거는 "갯수" 와 "비율" 을 구별하지 못한 예입니다.

보팅 횟수가 아니라 비율로 따져야죠... A와 B는 포스팅을 300개 했는데, C는 20개 했다고 합시다. 그러면 A는 B의 포스팅 중 1/15에 보팅, C의 포스팅 중 3/20에 했고, B는 A의 포스팅 중 1/10에 보팅, C의 포스팅 중 3/20에 했으니 오히려 C에게 보팅해준 비율이 더 높네요?


저번 글에서도 이와 비슷한 걸 언급했는데, 일단 포스팅을 해야 보팅을 받죠.... 풋살 모임이 생기고 6개월쯤 되었던가, 근데 그 사이에 포스팅 한 달에 한번도 안하셨던데 무슨 수로 사람들이 보팅을 많이 합니까. 자세히 숫자 모은 거 보니 제가 제일 보팅 많이 한 거 같던데, 당연히 몇 개 안되더군요. 그런데도 본인이 받은 보팅 총 개수를 적어도 이틀에 한번 포스팅하는 사람의 보팅 총 개수와 비교하는 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됩니다.

그리고 풋살 후기는 하나도 없으며, 본인이 작성한 댓글 수도 매우 적은듯하니 풋살 멤버들 글에 댓글도 딱히 달은 적이 없는듯한데, 무슨 수로 사람들이 와서 글을 보고 보팅을 하겠습니까...


마지막으로 본인이 마음대로 "인싸" 를 나누셨던데, 그러면 본인 주장을 뒷받침하는 예로 제가 아니라 "인싸" 들과의 보팅을 언급했어야겠죠. 생각해보니 사실 그 "인싸" 에 해당하지도 않는 제가 이런 댓글을 쓰고 있는 것도 웃기긴 합니다. 왜 이걸 쓰고 있나 생각해보니, 일단 예전엔 좋게 보았던 사람이라서 본인 표현에 따르면 "마지막 배려" 로 이 댓글을 씁니다. 저번 글도 그렇고 이번 글도 그렇고 논리와 근거가 어이없을 정도로 틀린 주장에는 이제 더이상 대응할 이유는 없겠네요.


본인이야말로 "사태를 이지경으로 만든" 당사자이시니 말씀대로 그냥 기타 일에 집중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정 폭발은 충분히 하신 것 같으니.

  • 셀봇으로 위로 올립니다.
Sort:  
Loading...

Coin Marketplace

STEEM 0.18
TRX 0.15
JST 0.029
BTC 61952.36
ETH 2417.96
USDT 1.00
SBD 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