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 관리가 잘되어야 노후생활이 편하다는데 ~~

in #kr7 years ago

어제 필드에나가서 5시간 가량 걸었다. 약 18,000보정도
걸은 샘이다.

작년부터 난 무릅 관절이 좋지않아서 고생하고 있다.
발바닦이 아파서 정형외과에 가보니 족저근막염 이라며
발바닦 아픈부위에 주사를 처방해서 치료 했었다.

그래도 몇일만 지나면 아프고해서 다른 병원에 가보아도
족저근막염이란다.

시골 병원이라서 치료가 잘되지 않아서 대도시 큰병원에
가보란 주위 친구들의 권유도 있었고 마침 집안 조카가
정형외과 전문의를 취득했다며 연락이 와서 나의 발아픈
증세를 이야기 했더니만 조카가 일산 백 병원에 근무하는대
지도교수가 발전문 교수님라면서 일산백병원에 한번오란연락
이왔다.

작년10월초에 일산 백병원에 초카를 찿아 갔었다.
조카의 안내를 받아서 발전문 교수님을 면담하고 보니
교수님은 족저근막염이 아니고 무지외반증으로 발가락이
돌아 가서 통증을 동반한다고 했다.

내가 신발을 160mm 신었었는데 신발이조금 큰것같아서 155mm
곽 조이는 신발을 신고 생활했었다.
그것이 무지외반증의 원인이 된것같았다.

수술을 해야된다고 했다.
난 심장수술했고 그에따라 혈액 응고 저지제를 복용 하고 있기
때문에 피가나면 지혈이 잘되지않은 형편이고 보니 수술도 남들처럼
마음대로 할수가 없다.

그자리에서 결정을 할수가 없어서 집에 돌아 와서 한번 생각해보고
결정하겠다는 이야길하고 그냥돌아왔다.

6개월이상 지났다.
처음 보다 통증이 많이 완화되어 생활하기가 처음보다 쉬워젔다.
주위 사람들의 이야길 종합해보면 무지외반증은 발이완전히 돌아가면 통증이
많이 완하 된다고 했다.

왼쪽 발이 아픈 관계로 오른쪽다리에 힘이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오른쪽 무릅이 가끔 아플때가 있다.

켠디션이 좋지 않을때는 뻐덕 다리가 될때도 있어서 절둑거리면서
집안을 다니기도 한다.

그런형편에 어제 5시간 18,000보정도 걸었으니~~~
집에 돌아와 쇼파에 않아 있을려니 다리특히 무릅 관절이 아파왔다.

쇼파에 않아서 TV를 보면서 몇시간 쉬고 나니 증세가 많이 완화되어서
다행이였다.

아직 나이가 있는데 벌써부터 관절때문에 고생한다고 생각하니
앞으로 살아갈일이 걱정이된다.

나이가 들수록 관절이편해야 생활하기가 편해진다는데~~~
건강이란 어느 부위하나라도 좋지않으면 생활하기가 힘으든다.
옛날에는 꼬부랑 할머니 할아버지가 많았지만 지금은 정형외과에서
치료가 잘되어서 그런 사람들을 보기가 어렵다 면서 너무 걱정하지
말라며 위로하는 친구도 있다.

그러나 난 나대로 관절이 걱정 된다.
편안한 노후를 위해서 라면 관절 이건강해야 여행도 마음대로
다닐수있고 내가 하고픈 일들도 마음대로 할수 있지않은가~~

작년부터 관절 건강을 위해서 핼스장에서 열심히 근력운동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