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께 관절의 소중함
올해 들면서 오른쪽 어께가 아파서 고생하고 있다.
오른쪽 어께가 골프도 하고 일상 생활 하는대는 전혀 지장이
없지만, 오른팔을 몸쪽 뒤로 돌려서 올리려면 통증이 와서
팔을 돌릴수가 없다.
지난주 정형외과에 가서 아픈 원인을 알아보았다.
의사선생님은 x레이를 찍어 보더니만 오른쪽 어께가 아픈것은
목디스크가 원인이라고 했다.
목디스크 치료를 물리 치료실에서 장시간 받아보라고 했다.
하지만 병원이 워낙 환자들이 많다보니 한번 치료를 받을려면
몇시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치료를 포기 했었다.
병원을 방문하여 아픈부위에 주사를 맞고 나면 1달정도는 견딜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주사로 치료를 대신했었다.
1달이 지나면서 다시 오른쪽 어께가 아파서 병원을 다시 찿으니
의사선생님은 목디스크 치료를 하지 않으면 어께가 계속 아프다면서
다시 목디스크 치료를 하도록 권하면서 물리 치료를 받으면 중간에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할수 있도록 편리를 봐준다고 해서 요사이
일주일에 3번씩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런대 오늘 또 문제가 생겼다.
스포츠센터에서 골프연습을 하면서 드라이브 연습을 하였는데 오늘은
왼쪽 어께에 통증이 오는것이 아닌가~~~
잠시 아프다가 괜찮겠지 생각하고 계속 드라이브 연습을 하려다가
통증이 너무 심하여 연습을 포기하고 헬스장에서 운동을 했으나
어께와 팔을 쓰는 운동은 하지않고 다리운동과 허리운동으로 오늘
운동을 마무리 했다.
운동을 일찍 마치고 정형외과에 가서 물리 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 왔다.
이잰 나이가 60중반에 들어서니 아픈 부위가 자꾸나타나는것이 문제인것
같다.
건강을 생각하여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지만 오늘과 같이 갑자기 아픈 부위가
나타나니 골프도 어쩌면 격한 운동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이잰 격한
운동을 자제하는것이 아떠할지 고민해볼 시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