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냉면]냉면 대박 맛집을 발견했습니다.

어제 저녁에 모임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거기서 어떤 분이 냉면과 육전이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해서 거기를 다녀왔습니다.

와.. 이 계절에 냉면이라.. 처음에는 그닥 끌리진 않았던게 사실이었는데요. 먹고 나서는 안먹어봤으면 어쩔뻔 했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냉면도 냉면대로 맛있었지만 육전은 정말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음식 사진 한번 감상해보시렵니까?

장소는 요기요기 ↓↓↓↓↓ (정말 맛있었는데 평점이 왜이렇지 ㅠㅠ)

부산 남구 유엔로 214
(지번) 대연동 568-1
영업중매일 10:30 ~ 20:30
051-623-2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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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따끈한 육수 한그륵 들이켜봅니다.

• 육수 맛은 그냥 육수맛!!!
  

자 먼저 육전 납시오!!(가격은 20,000원)

• 아... 이거 먹느라 사진은 이것 하나 뿐이군요..
• 계란이 꽤나 있어서 고소한 계란에 부드러운 고기, 거기에 따뜻한 느낌.
• 배가 좀 고프기도 했지만 정말 부드럽고(넣자마자 사르르 녹고 이런건 아니구요!! 씹히는 맛도 있습니다. 계란이 많이 부드럽게 느껴졌던것 같네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 육전을 그렇게 많이 먹어 본건 아니지만 단연 1등!!
  

그리고 이제 본메뉴 냉면(가격은 10,500원)

• 가격대가 낮지는 않습니다.
• 이유는 냉면에도 육전이 들어 있기 때문이지요.
• 메뉴는 물냉도 비냉도 아닌 물비빔냉면을 시켰습니다.
• 약간의 육수와 매콤한 맛이 곁들여진 물비빔이 진리 아니겠습니까?

섞어 놓으니 요렇게~

• 면도 메밀로 만들어서 색도 아주 먹음직 스러웠습니다.
• 중국집에서 파는 그런 가느다랗고 잘 끊어지지 않는 면이 아닌 약간의 굵기와 씹히는 맛이 있는 면입니다.
  

당연히 먹을 때는 이렇게 육전과 면과 함께 호로로로로로록~

• 지금도 잠깐 침이 나와서 꿀꺽삼켰네요.
• 와... 진짜 맛있었습니다.
• 적당히 매콤함과.... 여기에 식초를 쪽! 뿌려서 약간의 새콤함과 함게 오더군요.
• 진주냉면이 전국적으로 많이 있던데 이 가게가 체인점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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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오시면 정말 드셔보십시오. 완전 추천 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