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과정 2일차..

하루종일 명상과 함께 한 날입니다.
아침부터 명상무브먼트, 소리명상, 걷기명상,
차명상과 이어진 본명상으로
긴 시간 자리에 앉아서 명상을 했군요.

소리명상을 할 때는 각자 내는 소리가 공명이 되어
더 큰 울림이 만들어져 장관이었습니다.

명상이 혼자보다는 여러 도반들과 함께
해야한다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같습니다.
에너지의 흐름이 달라지더군요.

오래전에 함께 공부했던 분을 만났지만,
묵언을 하기로 했기에 잠시 눈인사만 합니다.

모두들 명상에 조애가 있는 분들이라
50명이 움직이는데도 조용하기 그지 없습니다.
앞에서 이 전체를 개발하신
김완두 소장님이 깊이 있게 이끌어주고,
50명의 도반이 한마음 한 뜻으로 함께 맞춰서 가고,
이 모든 과정을 마친 하트스마일러분들
서포트를 해주니 아주 편하게 명상에 빠지고 있습니다.
참 감사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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