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코인의 메인넷이 오고 있습니다(feat 테라포밍)
테라코인의 메인넷이 오고 있습니다
요즘 들어서 관심을 가지고 보고있는 코인이 테라-루나입니다
거진 한달정도를 테라코인 백서부터 시작해서 공부해보기 시작했는데요
오늘은 그 공부한 코인인 테라-루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테라의 메인넷이 오늘 오후 3시에 시작됩니다.
먼저 테라라는 프로젝트를 떠올리면 저는 연상되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테라포밍!!
테라포밍이라는 말 아시나요?
테라포밍 - 지구외 행성을 지구와 같은환경으로 만든다!
즉 테라를 생각하면 이단어가 생각나는 이유는 테라로 테라가필요한
세상을 만든다 라는 이미지가 떠오르는것 같군요 -_-
제가 이렇게 생각을 하게 만든 테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먼저 테라란 ?
테라-루나 라는 사실상 두가지 프로젝트 입니다.
루나는 가치성 코인이고 테라는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먼저 스테이블이란 코인의가치를 변동성없이 고정화 시킨거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USDT / Trueusd / SBD 가 여기에
해당이 됩니다.
그럼 루나는 멀까요?
바로 이가치보장을 하는 코인입니다.
보통 국가에서 화폐를 발행할때 화폐의 가치를 국가 경제에 맞추어서
합니다 신용화폐는 금/은과 같이 유통하기 어려운 무게 때문에
탄생 되었다고 합니다. 금보유량 만큼의 달러를 찍어냈다라고
생각하는게 가장 쉬울것 같군요
이 루나가 즉 금이고 테라가 달러라고 이해하는게 쉬울겁니다
그럼 루나의 가치는 어디서 보장이 되느냐? 라고 한다면
바로 테라가 펀딩한 금액에서 보장이 됩니다
즉 루나를 천억치를 팔은돈으로 테라를 그만큼 발행한다는소리입졍
스팀 -스달의 관계랑 좀비슷할수 있지만 전혀 다른차이가 있습니다
스팀스달의 문제는 주체가 수익활동을 안한다는거죠
하지만 테라는 수익활동을 합니다
바로 테라 얼라이언스들 전자상거래업체들의 PG사의 개념으로 들어가서 수익을 발생시키겠다는 거죠
보통 PG사의 수수료가 2~4%대에 육박한데 이 업체 수수료를 테라로사용시 할인해주겠다는 거죵 2% 밑으로?!
그리고 이 수수료는 결국 - 루나로 들어옵니다
즉 순환구조이죠 루나가치기반으로 테라를 발행하고 테라가 사용될수록
수수료가 계속 루나로 돈이 들어갑니다.
그럼 루나의시총이 오르겠죠?
루나의 시총이 오르면 또 그만큼 테라가 발행될수 있습니다
테라를 찍어내면 시뇨리지 효과가 발생됩니다.
시뇨리지효과 = 5만원권의 신사임당을 찍는데 1천원의 원가가
들어간다면 실제로 한국정부는 5만원권 한장당 49000원의 이익발생
테라도 찍어내는게 공짜 돈이죠 화폐주조국이 된셈이니!
이 시뇨리지 효과를 이용해서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준다는겁니다
어차피 공짜돈으로 찍어낸거니!! 10~15%씩 테라로 결제시 할인혜택!!
결론 - 테라가 많이사용되면 무조건 루나는 오름
테라 사용시 업체 - pg%할인 고객 - 상품 할인
자 여기서 드는 의문점은 결제가 어떤식으로 될것이냐?
라는 겁니다. 예전에.. 양갈래님이 포스팅한 돌키우기라는게임의
이더리움 거래소가 있죠..
이런식으로 없느니만 못한 서비스가 되면 ... 폭망합니다
다행히 테라의 신현성 대표가 말한 바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와 다름없는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하는군요
다음은 한인터뷰에서 이야기한 테라팀의 발언입니다
즉, 티몬에서 장바구니에 아이템을 담고, 체크아웃할 때 테라를 선택하면 간단한 회원가입 및 계좌 등록 절차를 밟으면 바로 결제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결국 소비자가 기술장벽 없이 얼마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가, 얻을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이 무엇인가에서 승패가 판가름 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테라코인은 대중에게 서비스 될때는 코인냄새를 다뺀 테라포인트처럼 사용될지 모릅니다. 그 가치는 루나로 가구요 스테이블을 유지하기 위해서 루나라는 장치를 넣은 신개념 헷징이라고 볼수있는거죠
팀원들도 짱짱합니다.
테라대표는 티몬의 창업주인 신현성이고 그외 카카오페이처럼 사용되게 만든다는 포부처럼 카카오페이 초기멤버도 있다고 합니다
자 여기까지가 행복회로면
우려되는점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얼라이언스의 유대관계 입니다.
등록된 모든 얼라이언스가 파트너 관계쉽 이상으로
정말 열심히 사용될수 있도록 지원을 해줄것이냐는 거죠
티몬이야 신현성대표와의 관계가 그냥 파트너쉽 이상이라 볼 수
있지만 다른얼라이언스에게 어느정도의 관계인지 알 수 없습니다
두번째는 정부의 규제적 문제 입니다
블록체인으로 먼가를 한다면 정부는 참 부정적입니다
또한 아직 블록체인 자체가 세금적으로 법안이 잡히질 않아서
매출이 엄청나게 발생된다고 한들 세금적 문제가 클듯 합니다
PG사로서의 승인 문제라던지 정부가 호의적일까?
라는 부분에서 가장 큰 우려가 됩니다.
전반적으로 둘러보았을때 최근에 본 프로젝트중 최상위급 프로젝트이기는 합니다
시드 펀딩부터 초기 참여자들만 해도 어마어마하고
무엇보다 어디 출신 이정도 수준이 아닌 티몬의 신현성대표가 직접
이끄는 프로젝트이니깐요
실생활에 직접사용된다는 테라 프로젝트
테라의 진정한 흥망성쇄의 여부는 티몬을 시작으로해서 얼마나
많은 대중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서 사용되느냐로 결정이
날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점들을 이겨내고 페이팔처럼 성공을 해버린다면
또한 테라팀이 말하는 시뇨리지효과를 대중에게 돌려줄 수 있다면
루나 = 정말 투더문으로 가버리겠죠.
실생활 사용을 기대해봅니다
힐링 스님글 오랜만에 봅니다~
지구와 달 프로젝트네요.
Qoo10은 자체 블록체인 몰을 만들었긴 하던데..
실생활에 어떻게 접목을 시킬지 궁금하네요 :-)
힐링스님 오랜만이시네요!!!
오래간만에 오시면서 핫한 코인을 가지고 와주셨군요!! ㅎㅎ
반갑습니다~
미리 축하드립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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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활 타오르는군요 +_+
테라의 메인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