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감사함으로 [11-13]
내 머리처럼 둥근 보름달을 보면서
발전하는 조윤후
_오늘 읽은 좋은 글
[손님처럼 살지 마세요]
어디를 가도 손님이 아닌
주인이 되세요.
절이나 성당, 교회에 갔을 때,
내가 손님이라고 생각하면
할 일이 하나도 없지만
내가 주인이라고 생각하면
휴지라도 줍게 됩니다.
회사에서도 마찬가지고,
어디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혜민 두 손 모아
하나
- 주인의식은 능동형 사람의 특성 같습니다.
나를 일컷는 말과 상통합니다.
매사 나의 일 처럼 해동하는 능동형 사람
그래서 더 감사합니다.
두울
- 전일 소소한 기적같은 만남에
진심 감사합니다.
고등학교 친구들과 헤어진 후
지나는 택시를 부릅니다.
"택시!" 탑승하며 감사합니다.
하는 순간 살펴보니 녀석 역시
10대 시절의 친구입니다.
티격태격 하는 친구들을 뒤로하고
서둘러 탑승한 택시에서의 만남
그저 신기하고 감사합니다.
세엣
- 여동생의 도움으로 멕시코를 갑니다.
이런저런 준비를 하며선 스스로
많이 야속합니다.
해야 할 일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도망치듯
준비합니다.
하지만 성향이 주인이라서
아마도 머릿속이 제법 정리된
모습으로 돌아오지 싶습니다.
조금은 어렵고 힘들어도 특유의
긍정으로 극복하고 있는 지금
스스로를 다독이는 나를 사랑합니다.
그래서 더 칭찬합니다.
_ 감사한 마음이
_ 진심일 수 있도록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