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ICO, 첫날 중반에 이미 100만 유로 모금(목표액 250만 유로)

평범한 개인들의 p2p 호스팅으로 앱을 작동시키는 분산 인터넷의 인프라스트럭처를 새로 구축하자는 메타커런시 프로젝트(MetaCurrency Project)의 야심찬 기획들 중 하나로 HoloToken에 대한 ICO(Initial Community Offering)가 개시 첫날을 맞이했습니다.

Holo팀의 페이스북 공지에 따르면, 첫날 중반을 지날 시점에 300개 주소로부터 약 100만 유로가 모금됐다고 합니다. 4월 말까지 약 1달 동안 목표 모금액은 250만 유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앞서 금년 2월에 마감한 홀로 크라우드펀딩에선 60만 달러 이상이 모금된 바 있습니다(사업 개념을 포함한 홀로팀의 크라우드펀딩 안내서).

듣기로, Holochain(p2p 인프라)과 Holo(p2p 호스팅)로 구현되는 네트워크가 출범할 때, 이번 ICO에서 매각되는 HoloToken이 상호신용(mutual credit) 방식으로 작동하는 새로운 개념의 암호통화 '홀로퓨얼(Holo fuel)'로 전량 교체된다고 합니다(아마도 이 대목이 그들의 ICO가 코인 투자자들의 자본이득과는 전혀 관계없이 추진됨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 Holo팀의 페이스북 공지: https://m.facebook.com/holohost/photos/a.113530822674332.1073741827.106366520057429/155116441849103/?type=3
• 며칠 전에 적은 Holo 토큰 ICO(Initial Community Offering)에 대한 개략적 소개.
• Holo와 Holochain의 비전과 추진 계획 등 자세한 사항은 그들의 웹사이트 http://holo.host 와, 자료 목록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