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 철수 작전과 독재정치 정권과 기축통화 독재 달러를 탈출해 자유 암호화화폐의 셰계로 오신 것을 환영
흥남 철수 작전(興南撤收作戰)은 중공군이 한국 전쟁에 개입하여 전세가 불리해지자, 1950년 12월 15일에서 12월 24일까지 열흘간 동부전선의 미국 10(X) 군단과 대한민국 1군단을 흥남항에서 피난민과 함께 선박편으로 안전하게 철수시킨 작전이다.
장진호 전투에서 많은 피해를 입은 국군과 유엔군은 1950년 12월 원산이 적중에 넘어가 퇴로가 차단되자 흥남 해상으로 철수할 수밖에 없었으며, 흥남주변에 몰려든 10만 명의 북한주민들도 유엔군의 도움을 받아 선박으로 월남하였다.
한국정부는 유엔군이 중공군에게 밀려 평양을 포기하게 되자, 1950년 12월 4일 평양시의 전 행정기관을 철수시키고 38선 접경 및 그 이북 전역에 다시 비상계엄을 선포하였다. 아울러 정부는 자유를 찾아 남하하는 50여만 명에 달하는 이북 피난민동포 구출을 위한 긴급조치를 취하였다. 1951년 1·4후퇴를 전후하여 많은 북한 주민들이 북한을 탈출하여 월남했다. 중공군의 역습으로 가장 위급한 상태에 있던 유엔군은 육로와 동해해안 방면으로 신속하게 후퇴하였다. 따라서 유엔 해군은 서해에서의 철수보다는 흥남에서의 대규모 철수작전에 전력을 기울이게 되었다.
1950년 12월 당시 서부전선상으로 북진한 제8군은 육로로 후퇴할 수 있었지만 동부전선 장진호 방면으로 북진한 미 제10군단의 병력은 원산지역이 중공군에게 넘어가자 퇴로가 차단되는 지형특성상 해상으로 철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장진호 전투 시 하갈우리에는 현지주민을 비롯하여 함흥 방면에서 올라온 주민들이 전투를 피해 주변 계곡이나 동굴에 숨어 있다가 미군이 진주하자 운집하고 있었다.
피난민들은 영하 27도의 추위 속에서 중공군의 공격을 방어하면서 작전기지인 함흥, 흥남으로 천신만고 끝에 후퇴하였으며, 원산에 주둔해 있던 미 제3사단도 중공군이 남쪽의 퇴로를 막아 이곳으로 이동해 왔다. 이때 집결 병력은 10만 5천여 명이었다.
1950년 12월 9일 맥아더 원수의 철수 명령이 하달되었고 곧 미합참의 철수를 승인함으로써 흥남철수작전이 개시되었다. 같은 해 12월 11일부로 미 제1해병사단의 병력과 장비가 탑재되기 시작하여 같은 달 14일 선적이 완료되었으며, 같은 달 15일 흥남부두에서 출항하였다. 이후 축차적으로 유엔군 부대와 국군 제1군단이 12월 23일(해군 기준으로는 24일)까지 흥남철수를 완료하였다. 미 제10군단장 알몬드 장군은 처음에는 6백만 톤이나 되는 무기와 장비를 수송해야 했기에 피난민 수송이 어렵다고 하였으나, 국군 제1군단장 김백일 장군과 통역인 현봉학의 설득으로 마지막에는 남는 공간에 피난민 수송을 허락하였다. 피난민 승선이 허락되자 부두는 아비규환의 수라장으로 변하였다. LST 한 척에는 정원의 10배가 넘는 5천여 명이 승선하였지만, 30만의 인파 중 마지막까지 배를 탄 피난민은 9만 1천여 명이었다. 피난민 승선으로 4백 톤의 폭약과 차량, 장비 등 5백 60만 톤의 장비가 유기되었으며, 승선이 끝난 후 해군 함대와 폭격기가 집중사격을 가하여 폭파시켰다.
흥남철수작전은 여러 가지 기록을 남겼다. 10만 명이 넘는 병력과 17,500대의 각종 차량, 35만 톤의 물자를 함정으로 완전하게 철수시켰다. 그 과정에서 한국군 지휘관들의 강력한 주장으로 남행을 결심한 피난민 9만여 명까지 포함되었다. 이와 함께 항공기를 이용해 병력 3,600명과 차량 196대, 1,300톤의 물자를 철수시켰다.
흥남철수작전은 대규모적인 육해공 합동작전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 같은 작전의 성공으로 국군과 유엔군은 상당한 전투력을 보존해 다음 단계의 작전을 수행할 수 있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영화 국제시장에도 흥남철수장면이 등장하며 동생 끝순이를 배에 타다가 잊어버리는 내용이 나온다. 또 예전 굳세어라 금순아의 노래 가사에도 흥남철수가 나온다.
미국은 38선을 그어 동족 상잔의 비극의 시나리오를 지어냈고 1950년 애치슨 라인에 한반도를 배제시킴으로써 북한이 넘어올 빌미를 주었다. 그렇지만 병주고 약준다고 필자가 생각하기에 미국이 유일한 제일 잘 한 일은 흥남철수에서 민간인들 피난민을 받아주었다는 점이다. 여기서 숨은 영웅이 있으니 바로 의사이기도 한 현봉학 선생님이다.
현봉학(玄鳳學, 1922년 6월 23일 ~ 2007년 11월 25일)은 대한민국의 의사이자 교수이다. 흥남 철수 작전 당시 9만 8천여명을 살려내 한국의 쉰들러로 불린다.
현봉학은 한국전쟁 당시 피난지인 대구에서 지인의 소개로 한국 해병대의 문관으로 활동하였으며 그 이후 부대의 이동에 따라 강원도 고성에 머물다가 알몬드 10군단장을 만나 민사부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흥남 철수 작전에 관여했다. 작전 당시인 1950년 12월 23일 흥남부두는 미군과 한국군 10만5천명과 피난민 9만명으로 혼잡한 상태였다. 미국 군함과 비행기가 중공군에 폭격을 하는 동안 군함과 상선 약 200척이 흥남 철수 작전에 동원됐다. 당시 피난민이 함께 승선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현봉학은 자신이 승선하고 있던 메러디스 빅토리호 의 레너드 P. 라루 선장에게 최대한 많은 수의 피난민들을 태워 구출해 달라 간곡하게 요청했고 이에 탄복한 라루 선장은 배에 실려있던 무기를 모두 버리고 피난민을 최대한 태우라고 명령했다. 피난민들도 자신의 짐을 버리고 승선해 2천명이 정원인 배에 모두 1만4천명이 탈 수 있었다. 피난민이 승선하는 동안 미 육군 3사단은 후방을 방어하다 세명이 죽었으며 메러디스 빅토리호는 28시간 동안 항해해서 부산항으로 이동했다. 음식과 물, 이불, 의약품이 모두 부족했으며 선원들은 옷을 벗어 여성과 아이들에게 주기도 하였고 승선한 젊은이들 중 일부는 음식을 달라며 폭동을 일으키려고도 하였다. 하루 뒤인 12월 24일 부산항에 도착했지만 이미 피난민으로 가득찼다는 이유로 입항이 거절됐다. 라루 선장은 하는 수 없이 50마일을 더 항해해서 크리스마스인 25일 거제도 장승포항에 피난민들을 하선시켰다. 이틀간의 철수 과정 중 피난민들은 극심한 추위와 굶주림에 선박 구석구석뿐 아니라 차량 밑, 장갑차 틈세에서 서로의 웅크린 몸에 의지하며 버텼던 지옥같은 시간이였지만 '모세의 기적' 처럼 홍해를 건너는 기적과 같은 사건이였다고도 회고한다. 이 철수 작전 이후 그는 '한국의 쉰들러'라고도 불리었다. 이틀간의 항해 도중 아기 5명이 태어났다.
www.heungnamfreedom.or.kr 현봉학 기념 사업회도 있었다.
만약 북한에다 피난민을 놔두었다면 그 자유대한을 그리워하던 사람들은 반동분자로 몰려 북한에서 고생을 했을 것이다. 또 문재인 대통령도 바로 흥남 철수 피난민 부모의 아들이니 한국 역사가 바뀌었을 것이다.
북한은 종교도 김일성 수령교, 정당도 노동당, 단일 지배체제등 이상하게 중앙집권적 독재정권이다. 필자는 새누리당 당시 북한에게 총을 쏘게 해서 선거에 이득을 누리는 총풍사건처럼 북한이 독재를 강화하고 미사일, 핵폭탄 실험등도 미국의 지령을 받았다는 음모론의 연기를 살살 피워본다.
그런데 미국이 오일을 거래할때도 달러 기축통화로만 받게끔 강제하고 일본 경제성장을 플라자 합의로 무너뜨리고 중국이 위엔화로 기축통화에 끼려고 들면 제재하는 경제의 패권에서는 북한과 똑같은 독재를 펼치고 있다. 그것도 처음에는 분명히 브레튼 우즈 협의당시 달러는 금과 같이 연동되기로 해놓고 이제는 그 궤도를 벗어나서 경제를 살린다는 양적완화라는 마음껏 신들린 듯 달러를 찍어내는 눈속임을 벌이고 있다. 또 이제는 금리를 올려서 달러를 거둬들이려고 하고 있는데 달러가 다시 미국에 빨려들어가면 곡소리 나는 나라가 세계 곳곳에서 등장할 것이다.
다행히 진시황이 죽은 진나라처럼 이제 다시 영웅호걸이 군웅할거하는 달러의 패권이 석양에 저물고 다시 춘추전국시대처럼 여러 다양한 화폐가 세계에 쓰이는 암호화 화폐 시대를 맞고 있다. 비트코인을 위시해서 이더리움, 리플, 오미세고, 비트코인 캐쉬, 퀀텀, 이더리움 클래식, 네오등이 있다. 물론 퀀텀이나 이더리움등은 화폐라기 보다 플랫폼에 가깝긴 하지만 말이다.
필자는 존경하는 현봉학 선생이 모세의 엑소더스처럼 독재 체제 북한을 탈출시켰듯이 이런 망해가는 달러의 사기와 속박에서 사람들을 구제해주고 싶다.
튼살이라는 단어가 빠지니 읽기가 편하군요 ...
언젠가 튼살이 생기면.......^^
이상한
예 그 단어 때문에 읽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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