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nnews] 비자카드와 비트코인의 자산 처리 규모

in #zzan5 years ago (edited)


소스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제가 즐겨찾는 트위터 계정중 하나가 오늘 재미있는 트윗을 날려서 소개를 드리고자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비자의 투자자 레포트가 발표가 되면서 실제로 비자의 현재 매년 움직이고 있는 자산 규모와 연별 프로세스에 대한 자료가 발표가 되면서 이에 따라 이를 비트코인과 비교를 했던 것입니다.

처음에는 Willy Woo가 데이터를 잘못 읽어서 비자의 연간 프로세스 트랜스액션을 총 프로세스 자산으로 잘못 읽었는데, 추후 정정을 했네요.

핵심 Data 비교하겠습니다.

1. 비자

2. 비트코인

  • 연간 트랜스액션 : 120 Mil 회(1억 2천만 번)
  • 연간 프로세스 자산 (추정) : 727 Billion USD (7270억 달러)
    소스

3. 비교

결국 트랜스액션의 경우는 비트코인의 절대적인 한계도 있겠지만, 이는 비트코인 자체적인 네트워크의 data만 참고한것이지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데이터는 안본 것입니다.

현재 마스터 카드의 테이터 없이 비자카드의 데이터만으로 봤을때 비자가 비트코인 대비 트랜스액션은 0.86%이고 자산 규모 이동의 경우는 약 8.9%정도의 규모입니다.

참고로 Willy Woo의 트윗을 기반으로 했을때 Visa의 연간 프로세스 자산은 전세계 GDP의 약 10% 정도이며, 비트코인은 약 1%정도 되는 수준입니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은 비트코인이 아직은 주류가 아니지만서도, 실제로 비자 카드의 1/10정도의 자산 규모 이동을 일으키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비트코인의 경우는 USD나 FIAT의 인플레에 비하면 일정하게 증가를 하는 관계로 그 의미도 다시 들여다봐야 하는 부분입니다.

4. 개인적인 생각

이정도 데이터만 보더라도 PG나 금융쪽에서 얼만큼의 돈이 움직이고 있는지가 짐작이 가며 실제로 비자 카드의 연간 수익이 23Billion USD인 것을 보면 적은 수수료로도 얼만큼의 이익이 일개 기업에 남을 수 있는지도 볼 수 있습니다.

워낙에 큰 파이를 차지하는 부분이라서 혁신의 정도가 크지만,기존 www 혁신때와 같이 물류, 문화 콘텐츠, 커머스등의 분산화 분야 보다는 중앙화가 더욱 강하기 때문에 그 저항력이 큰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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