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Photos] Martin
안녕하세요 @jesusaddict입니다.
사진으로 일상을 공유하는 Daily Photos 입니다.
어렸을때 음악하고 미술을 정말 싫어했습니다.
관심이 없었고, 재능도 없었습니다. 당연히 성적도 안좋았습니다.
그렇게 20살이 되어서 교회 청년부에 들어갔는데, 무슨 이유에선지 기타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남들은 일주일이면 하는 곡을 한달이상 걸려서 배웠습니다.
재미있더라구요, 그때부터 20대 대부분을 기타와 함께 보낸것 같습니다.
군대에서 첫 휴가나와서 모아둔 월급으로 낙원상가에 가서 기타를 샀습니다.
교회에서 기타 반주를 했습니다.
그동안 지나간 기타만 해도 자마, 로그, 벡스터, 백패커, 깁슨(카피) 등등 많이도 써봤네요.
지금 쓰는 기타는 리틀 마틴 입니다.
바로 전에 쓰던 백패커가 너무 맘에 들었으나 관리의 어려움으로 바꾼 리틀마틴 입니다.
소리가 아주 맘에 들구요, 바디가 작아서 휴대성도 좋고 관리도 편하네요 ^^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꺼내지 못하는데, 오늘은 가서 꺼내봐야 겠습니다.
더운 여름인데 이웃님들 건강한 스팀생활 하십시요~
좋은하루되세요~^^
한 때는 기타를 배워보고자 어떤 마음에 모임을 갔는데 기타를 구매해야 모임가입이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구입한다... 한다... 해놓고 기타 어떻게 치나 눈팅만 몇주간 하다 기타사야지... 하고 갔는데 어느날 모임이 해체 되었더군요... 의욕이 상실된 상태입니다.
배우기 쉽고 활용도가 높은 악기인것 같아요~
저도 요즘은 의욕이 거의 소모된 상태이긴합니다. 배워두면 삶이 풍요로워지는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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