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이 펑펑~

목욜은 합창연습이 있는 날입니다
아침 6시에 창밖은 아무일도 없었어요
어젯밤에 온 안전안내문자에 폭설이라더니 다행이다싶었지요
8시쯤 내다보니 온세상이 하얗게 변해있고 눈이 마구 쏟아지더군요
대중 교통을 이용하자고 얼른 문자를 보내고서두르기 시작했지요
두꺼운 패딩점버에 털모자 ,장갑도 처음 꺼내고요
미끄러우니 등산털신발도 꺼내고 아차 핸드백도 간단한걸로 바꾸고요
갑자기 정신없이 바뻐졌어요
부지런히 준비해서 우산까지 쓰고 살살 기어서 버스정류장으로 출발입니다

버스도착 시간까지 40분이 뜨니 정류장을 옮겨야지요
부지런히 걸어서 다른 정류장에 오니 도착 17분전이라니 다행이다 싶었어요
그런데 그 숫자가 안바뀌더군요ㅠㅠ
거기서 40여분을 기다렸네요
멀리서 다가오는 버스가 얼마나 반가운지 ~
버스도 살살 기어서 출발하고 어찌어찌 도착을 했는데지각입니다
이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모여 노래를 부르고 ^^

점심식사후 우리의 수다는 길었답니다~

---

_{Sponsored ( Powered by dclick )}

DCLICK: An Incentivized Ad platform by Proof of Click - 스팀 기반 애드센스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스티미언 여러분. 오늘 여러분께 스팀 블록체인 기반 광고 플랫폼 DCLICK을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