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인도커리! 서교동 시타라

잊을만 하면 한번씩 생각나는 인도 커리. 지난 2006년 영국에서 처음 먹어본 이후로... 그것을 잊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1년에 몇번씩은 찾고 있죠. 그래서... 간만에 먹으러 또 왔습니다.
점심 세트도 여러 종류라 뭘 먹을지가 고민이었구요... 그 날에는 라씨가 자꾸 땡겨서 B 세트로 골랐습니다.
실내도 실외도 아닌 바깥 자리에 앉았습니다. 점심 시간이 지난 후라 사람들이 많이 빠져나갔지요. 저는 사람이 적을 때 오는 걸 더 좋아한답니다. ㅎㅎㅎ
라씨가 먼저 나왔습니다. 전 500원 더 내고 망고 라씨로 골랐습니다. 그냥 라씨는... 왠지 많이 실 거 같아서 과일 들어간 게 좋을 거 같았어요.
본 세트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이번에 나온 커리는 마살라 포크였어요. 포크가 돼지고기를 뜻하죠. 인도 커리에서 돼지고기라... 인도 레스토랑 몇 군데 가봤지만, 돼지고기 들어간 커리는 본 적이 없는 거 같아요. 그래서 초큼 낯설었죠.
마살라 포크 커리를 가까이 들여다 보니... 우리 나라의 제육볶음이 연상되었어요. 실제로 먹어 보니... 국물 많은 제육 볶음에 카레가 들어간 듯한... 비유를 한다면 그런 맛에 가까웠어요.
역시 커리는... 난을 찢어서 찍어 먹어야 제 맛이 아닐까 생각해요. 밥 비벼 먹는 것도 좋지만, 커리는 역시 난과 잘 어울려요.
맛집정보
시타라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해요 :3 @jini-zzang님의 멋진 포스팅을 읽자 테이스팀 봇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네요! 추천해 주신 가게에 한번 가 봐야겠다고 생각하며, 보팅을 남겨두고 가요. 이번 콘테스트, 행운을 빌어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고급지구려 난 카레는 안사먹게되든데 ㅅ
인도 커리 외에는 나도 안 사먹게 돼. 카레는 집에서도 종종 먹는 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