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임.. 편집회의

오늘은 오래간만에 편집회의를 했던 날..

대표님과 맛나는 식사도 하고, 전망 좋은 대청호에서 커피타임도 가졌다.

그러던 중에 대표님이 전화를 받더니.

지인 분이 대청호 공원에 차량용 노래방이 있으니 구경오라고..

그래서 그런 줄 알았는데..

왠 걸.. 대덕구 동별로 축제를 진행 중인데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라고 한다..

주최측이 대표님과 각별한 사이인 것 같고.. 그래서 뺄 수 없는 상황.

이런 무대에서 노래 불러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아무튼 불러야했다.

노래방 장비를 틀고 하는건데..

왜 하필.. 100점이냐고...

다음에 본선 나오라고...

어쩌다가 참여한 건데.. 다음 일정으로 넘어가야 해서..

동장님이 메달을 챙겨주신단다.

에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