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임).. 왕복 8차선의 대로가 어린이보호구역 30이었다니...

in #kr3 years ago

제가 사는 곳의 동서를 잇는 왕복 8차선의 대로가 있습니다.

차들이 굉장히 많이 다니는 곳입니다.

가끔 다니지만 익숙한 곳이라 네비 없이 다니는 곳입니다.
그런데 어제 우편이 날라왔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30km/h. , 11km 초과..

어린이보호구역으로 바껴서 30km 제한 속도가 생겼답니다. 언제 바꼈지?

과태료가 꽤 쎄네요..

이제는 시내 주행도, 익숙한 곳도 무조건 네비 키고 다니기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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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뀐곳이 너무 많아서 항상 확인하고, 조심해야합니다^^

최근에 더 확대된 것 같아요. 카메라가 있기는 했는데, 50 이었거든요.

어린이 보호구역 30km 제한은 찬성인데 8차선 10차선 도로에 적용하는게 맞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갑자기 30 km 로 줄어드니 오히려 운전자 입장에서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더라구요..

오늘 그 길을 다녀올 때는 30으로 미리 준비해서 다녔습니다. 30으로 줄이니 뒷차가 라이트 빔을 쏘네요.. ㅎㅎ 아직 바뀐 줄 모르는 줄..

어린이보호구역을 만드는건 찬성이지만 왕복 8차선 도로에 30km라니 이건 너무 비효율적인거 같아요..ㅠㅠ

그런 곳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적응이 쉽지 않네요. ㅎㅎ

ㅠㅠ
그래도 아이들은 보호 해야 합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니...

ㅜㅜ 그렇죠. 육교 있는 곳이긴 한데, 위험요인이 있다 판단한 듯 합니다.

과태료 130,000원 입니다. ㅠㅠ

저는 경미하다 판단이 되었는지 6만원이네요. ㅜㅜ...

아마 10만원이상이지않나요,,ㄷㄷ 학교가 잇으면 30키로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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