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안녕하세요 주니입니다.
날씨가 한결 가볍고 공기도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은 술도 끊고 잠도 많이 자고 해서 그런지 아침에 몸이 참 가볍고 좋은데요 아직 약을 먹고 있긴하지만 최근 몇 달중에 제일 좋은 컨디션인듯 합니다.
어제는 아이가 어린이집 끝나고 놀이터에서 노는데 다른반 여자친구와 손을 잡고 노는 사진을 와이프가 보냈더라구요.
언제 이렇게 컸나 웃기기도 하고 이자식이 벌써 이런 느낌도 들고 육아가 참 힘들기도하고 재밌기도하고 그렇네요.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아이를 키우느라 더 애착도 있고 힘들기도 하고 그런데 새삼 부모님의 마음을 조금씩 알아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요즘 날씨가 바깥활동 하기 좋은데 바깥 공기도 쐬면서 즐겁고 재밌는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tipu cu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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