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에 관한 고찰

in #kr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kidesk입니다~  저는 이더리움에 관심이 많은데요 ~

현재 나와 있는 코인들 중 대부분이 탈중앙화를 꿈꾼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비트코인 등이 대표적인 예죠. 하지만 어제 status ico를 거치면서 이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트래픽이 너무나도 증가하게 된다면 그걸 누가 관리하지? 이런 생각이 들었네요. 제 생각이 잘못된 것 일수는 있지만, 중앙화되어 회사에서 서버를 관리하는 것과 관리하지 않는 것은 차이가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status ico를 거치면서 이더리움을 거래하려는 분들이 어려움을 겪으셨더라구요. 

이러한 요인들 거래가 불가능하다, 거래의 시간이 오래걸린다, 거래에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는건 화폐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최근의 이더리움의 하락세가 있었죠

바로 다음의 그림과 같이 말입니다. 그래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왜 떨어졌을까...

이더리움의 가치하락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제가 생각한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ico의 과도한 참여로 인한 트래픽 증가에 따른 거래소요시간 증가  

ico가 폭발적인 관심을 가지고 증가하면서 여러 분들이 일확천금의 꿈을 꾸고 이더리움 혹은 ico에 참가를 시도하시는데 많은 분들이 접속하고 트랜잭션을 생성하는 이유 때문에 이더리움의 가치가 폭락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요. 이더리움이 수많은 ico를 할 때마다 순간적으로 많은 접속이 있고, 이로 인해서 거래가 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2. 비트코인의 가치 상승  

비트코인의 가치가 올라간 것은 제 생각은 인도에서 비트코인의 합법화에 따른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참조 : https://cointelegraph.com/news/suddenly-bitcoin-to-be-officially-legal-in-india   이더리움의 가치 상승이 둔화되면서 반대로 비트코인의 가치가 올라가는 것, 그리고 합법의 길로 가는 이더리움에 비해 위의 요인과 같은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함께 요인되어 상대적으로 이더리움의 가치가 떨어진 것 같습니다. 물론 비트코인도 불안요소를 가지고 있지만, 합법인 것과 아직 합법의 그늘로 들어가지 못한 이더리움과의 차이는 크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여러가지의 증가로 인해서 이더리움의 가치가 떨어지지 않나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저는 이미 이더리움에 투자를 하였고, ico의 가치에 대해서도 여러번 생각을 해보았으나, 앞으로도 ico의 초기 달성금액 목표가 늘어날 것이고, 무분별한 투자로 인한 트래픽 문제점들이 지속해서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앞으로 커져가는 가상화폐 시장에서 이더리움이 차지하고 있는 부분을 다른 코인에게 뺏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고요.

여러분은 이더리움의 미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금까지 @kidesk 였습니다~ 

p.s 8월(?)의 메트로폴리스가 기대가 됩니다. 제가 틀린게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https://steemit.com/@ki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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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더리움에 투자해서 걱정이 됩니다만 곧 해결되겠죠 ^^

일단 내년까지 차트는 신경 안쓰고 보려구요~ 어차피 반정도는 eos참가 할거여서요~

저번주까지만해도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제낀다는 의견이 많았었는데.. 참 한치앞을 볼수 없는 코인판이네요...

그러게요 ㅎㅎ 진짜 알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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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근데 어렵네요...ㅎㅎ iCO라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건가요? 어느 관계기관인가요?

ico는 inital coin offering의 약자이죠. 초기 코인 제공이랄까요? 쉽게말하면 크라우드 펀딩입니다. 어떤 상품이 있는데 그 투자금을 유치하는데 내가 갖고 있는 게 없으니 우리 회사에서 발행한 코인을 주겠다. 이런 개념입니다. 보통 이더리움이나 비트코인으로 투자금을 유치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요새는 이더리움을 이용한 ico가 유행이죠

넵! 감사합니다! ㅎ

ㅎㅎㅎ 감사합니다^^

잘보았습니다. 이더는 정말 메트로 폴리스 및 POS 전환을 잘 넘겨야 할텐데요. 현재 너무 판이 커졌습니다.ㅎ

그러게요 저도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그래도 아직 이더리움의 가치가 떨어진게 아니니깐 장기적으로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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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다시 가상화폐에 눈을 떠서, 이것 저것 읽어보면서, 확인을 하고 있는데, 말씀하신 것 처럼, 비트코인은 이미 제도화에 가까워 천천히 상향으로 갈 것이고, 아직 제도화가 되지 않은 이더는 여전히 많은 요소에 출렁일 듯 싶네요... 현재까지 저의 잠정안은... 장기는 비트코인, 단기는 이더, 투기(?)는 다른 알트코인... :)

ㅎㅎㅎ 장기 비트코인 단기 이더 투기 알트코인이 맞는 말이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