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파고스의 신비로운 생명체
안녕하세요. 키위파이입니다. 오늘은 반다이 Nature Zone 시리즈의 갈라파고스편 리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조류들이 후반부에 몰려있었네요.
5.푸른발 얼가니새 (Blue-footed Booby)
독특하게 생긴 이 새는 갈라파고스의 또다른 상징으로 피규어에서처럼 파란색 발이 특징입니다. 몸길이 80cm 정도로 사람을 잘 경계하지 않으며 어리석다는 의미의 부비(Booby)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사람들에게 쉽게 접근하고 쉽게 잡히기도 하는 경계심없는 새라고 합니다. 하늘에서 물속을 향해 다이빙해 먹이를 사냥하며 새끼는 흰색털에 분홍발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뭔가 이상했는데 볼수록 귀엽고 매력있네요.^^
6.아메리카 군함조 (Magnificent Frigatebird)
이 새도 정말 독특합니다. 몸길이도 1미터에 날개를 펴면 2.5미터나 된다고 하니 엄청큰 종이었네요. 무엇보다 저 목의 빨간 혹 주머니가 인상적인데 평소에는 짙은 노란색으로 수축해 있다가 번식기가 되면 풍선처럼 부풀며 붉은색을 띈다고 합니다. 둔하게 생겼지만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로 이름을 올렸다고 하네요.
7.물떼새 (Chestnut-banded plover)
이 새는 정보가 많이 없는데 갈라파고스에 서식하는 물떼새의 한 종류입니다. 피규어에서 표현한 것처럼 선인장 가지나 작은 나뭇가지를 이용해 벌레를 잡아 먹는 똑똑한 새라고 하네요. 갈라파고스 핀치(Finch)라고도 하는데 핀치는 생긴게 문조랑 비슷하던데... 암튼 구글링하다가 포기했습니다. T^T 그냥 사냥하는 모습만 신기하게 감상하는 걸로...
8.갈라파고스 자이언트 땅거북 (Galapagos Giant Tortoise)
마지막으로 갈라파고스 땅거북입니다. 1.4 ~ 1.8m의 대형종으로 멸종위기종이며 여러 아종이 있으며 긴 목을 이용해 주로 키 큰 선인장을 주식으로 한다고 하네요. 피규어도 선인장을 뜯어먹는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제가 땅거북을 특히 좋아하는데 너무 붉게 나온게 좀 불만이네요.
원색도감의 땅거북을 데려왔습니다.
왜이리 붉게 채색을 했을까요...
이상입니다. 이렇게 갈라파고스의 8종의 생명들을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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