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육아의날
예술육아의 날 행사를 한다고 해서 블루메 미술관을 찾았어요
4월 28일 토요일엔 감정지도그리기 수업이더라구요
아들이 말은 잘하는편인데 감정표현 하는걸 굉장히 어려워하거든요
감정지도에요
탐험가가 되어 지도에 깃발을 꽂아요
우선 깃발이 있어야겠죠?
깃발머리띠를 쓰고 테라스에 나가 색색의 깃발을 찾았어요
찾은 깃발을 감정지도에 꽂으면서 정복하는거에요
감정에 대해 생각할수있어서 좋은시간이었어요
글자를 읽을 줄 알았다면 더 재밌었을거 같네요
그래도 제가 물어보니 얘기하려고 노력하더라구요~
정복한 감정들을 친구에게 알려주기~
친구에게 받은 감정을 벽에 붙여보고 마무리가 되었어요
단순한 감정들은 알지만 처참하다, 경탄스럽다 이런 감정들은 아직 잘 모르거든요~
앞으로 지도를 보면서 여러 감정들을 다 정복해야겠어요!!
미술관에서는 플레이뮤직, 플레이 이모션이라는 전시를 하고 있어요
위의 수업도 전시연계수업이구요~
또 다른 연계수업으로 감정파이 만들기 가 있었어요
5세라 나이도 안됐지만 8만원이라는 가격에 바로 맘을 접었답니다
아기랑 미술관도 많이 다니고 체험도 많이하고싶은데 돈 많이 벌어야겠어요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