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추스리고 일상으로 무게중심을 옮깁니다^^
이전에는 하루에 한두번 볼까말까 했던 가상화폐 시세를 하락이 시작된 이후로 손목시계 보듯이 자주 보면서 평상시에 즐거움을 찾던 소소한 일상들을 너무 제쳐두고 있던게 보이네요.
한창 진도가 잘 나가던 영어공부는 길을 가다 팝송이 나오면 어느정도 가사도 들릴 정도까지였는데, 오랜만에 CNN뉴스를 들어가보니 역시나 읽는 것도 잘 안되는군요.
또 책상 한켠에 쌓아둔 javascript 책과 python 책들도 책갈피가 어지러이 꼽혀있긴 한데, 읽고 있던 부분들도 잘 떠오르지 않네요.
아마도 가상화폐에 시간을 더 많이 쏟은만큼 소홀해진 일상들이 더 있을 것 같은데, 이제 살살 원상복귀를 해가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 글을 계기삼아 전쟁터 같은 시장상황 때문에 소홀하게 지낸 일상이 있지는 않은지 한번씩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
하락장때는 시세 안보고 현실에 더 충실하는게 더 답인거 같아요ㅎ소홀했던일들도 한번 살펴보는게 맞는거 같아요 ㅎㅎ 주옥같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
누구 말대로 쳐다보고 있다고 올라갈 것도 아닌데 에너지 소비하는거죠 뭐 ^^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ㅠㅠ
오히려 정리 좀 하고나니 힘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
정리 하셨군요 ~~ 마음 편히 때를 다시 기다리시면 좋겠어요 ^^
좋은날이 있겠죠 ㅠ.ㅠ 화이팅합시다!
가상화폐 시장이 처음은 주식같은 느낌이였는데 시간이 점점 흐르면서 선물이나 옵션같은 모습으로 바뀌어 가는 것 같아요. ^^
오늘진짜멘붕오려합니다...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 두 배가 오를 때 좋은 것보다 반토막 나는게 더 싫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