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00만원, 이더리움 30만원, 리플 300원... 3총사?!
비트코인이 정확히 300만원에서 안정적으로 가격대를 형성있는 모습이 보이고 있는데, 문득 우리나라 원화거래의 영향력이 코인시장의 가격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커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처: https://www.cryptocompare.com/coins/btc/overview/KRW
주식같은 자본시장에서는 라운드피겨(round figure)라고 해서 1,000, 10,000 처럼 딱 떨어지는 숫자들에서 가격대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와 같은 숫자는 특정 국가의 통화에 종속되기 때문에 시장의 영향력을 판단하는 척도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또 한가지 떠오르는 생각이 다른 두 메이져 코인인 이더리움과 리플도 30만원과 300원에 수렴하고 있지 않나 싶었습니다. 특히 이더리움과 리플은 국내 거래량이 전체 거래량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기도 하구요.
누군가 정말 큰 손... 스팀잇에 비유하자면 대왕고래(?)가 숫자 3을 좋아하는게 아닌가 하는 엉뚱한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럼 모두 좋은 한주 시작하시기 바래요~
비트가 안정적인 3자를 그리고 있어 다행입니다만, 하루빨리 3000으로 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
7을 좋아하게 된건 휴전이후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고 전통적으로 3이라는 숫자가 우리나라의 favorite이었죠 ㅋㅋ
아 그런 일이 있었군요. 럭키 세븐.. 행운의 칠.. 그러고보니 정말 그렇네요. 새로운 걸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400만/40만/400 이 되길 기대했었는데, 1씩 줄었네요 ..ㅎㅎ
^^ 좋은 한주 보내세요
예전 비트 하락을 기억하고 있으신 분들은 중국은 8자를 좋아한다는걸 아시죠. 8888 누군가에게는 정말 떠올리기 싫은 숫자일 수 있습니다. ;;
기왕이면 800만으로 가야겠지요 ^^ 팔로우 맺을께요~
재밌게 잘보고갑니다 ㅎ
아이디가 외우기 쉬워서, 다른글이나 댓글에서 자주 뵙는것 같아 친근함이 느껴집니다. ^^
역시 3~~ㅎㅎ,
재밌는 생각인거 같아요 누군지 모를 대왕고래(??)가 있다면 3이 아니라 4나 5를 좋아하면 더 좋겠내요ㅋㅋ
우리나라 사람이 7을 좋아한다고 하고, 중국 사람은 8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어느 쪽이든 많이 좋아해주면 좋겠네요^^
Awesome
3을 좋아한다면.. 뒤에 0이 하나더 붙었음 좋겠습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