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가장 큰 상실감은 이오스가 주고 있지 않나 싶네요.
초반에 스캠소리도 많이 나오고, 심지어 해외 거래소들에서 상폐도 당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짠 하고 5,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국내에 상장이 됐고, 한달만에 5배 오른 25,000원을 찍고 계단식으로 하락하여 오늘까지 단 두 달만에 총 64%를 하락해서 9,000원근처를 맴돌고 있네요.
아쉽게도 차트상으로 지금의 추세라면 다음주 초에는 5,000원대에 다시 돌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군다나 대주주(?)로 알려진 사람이 물량을 털어냈다는 게시물도 보이더군요.
어째든 당장은 코인의 기술적 가치를 떠나서 빗썸 거래 재개로 인해 뒤늦게 투매에 참여하는 사람들과 상폐 당시 1~20원 수준으로 주웠던 사람들의 수익실현으로 인해 여느 코인들보다 반등의 가능성이 크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상승장 보다도 지금과 같은 하락장에서 옥석가리기가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저는 투자초보라 잘 모르지만 요즘엔특별한 이유가 없이도 계속 하락하는것 같아석정이긴합니다.
투자금액이 크지 않아 무서울정도느누아니지만 크게 투자하신분들은 공포를 느끼실만 하겠어요
우리 서로 힘냅시다~~
금액이 크지 않고 투자활동을 앞으로 계속 할 생각이 있다면 이번 코인시장은 투자 배우기는 정말 좋습니다.
코인시장이 워낙 주기가 빠르다보니 주식으로 비슷한 것을 배우는 것보다 3-4배 더 효율적입니다.
저는 이오스가 1만9천원 할 때 진입하기는 했는데...
모든 코인이 비슷하게 하락하고 있지 않나요?
처음에는 100개 가지고 있다가 지금은 끊임없는 물타기로 900개 넘게 가지게 되었네요.
곧 1000개를 넘겠죠?
저도 소시민으로서는 거금이지만 없어도 큰 지장이 없는 돈으로 생각하렵니다.
이오스가 옥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