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 박스 안의 삐노와 브리
(바깥을 동경하는 브리와 삐노의 모습)
아기 고양이를 입양하면 집 안에 자유롭게 풀어두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만, 동물병원 원장님께서 그래선 안 된다고 말씀하더군요. 좀 큰 종이 상자를 준비해서 그 안에 담요와 밥그릇과 화장실을 설치하고, 사료를 물에 불려서 주라고 합니다. 아기 고양이는 그 안에서 밥 먹고 볼일 보고 점차 자라다가 마침내 팔(?)과 다리에 힘이 붙어서 상자에서 나오려고 하는데 상자 밖으로 나올 정도가 되면 충분히 근력이 생긴 거랍니다. 그때가 되면 집 안을 자연스럽게 돌아다니게 놔둬도 된다네요. 너무 어릴 때는 상자 안에서 보호받도록 하라는 뜻이겠죠? 그래서 삐노와 브리도 아주 어렸을 때는 상자 안에서 생활했습니다.
상자 안에서 툭탁툭탁! 아래에 천으로 감싼 둥근 것은 페트병에 따끈한 물을 담아서 두꺼운 양말로 감싼 겁니다. 집이 춥진 않지만, 새벽에 온도가 내려가면 아가 냥이들이 혹시 추울까 봐 놔둔 것이에요.
고양이면서 서로의 꼬리를 물고 무는 도그 파이팅(dog fighting) 중.
상자 안에 물그릇을 두지 않고 이렇게 물이나 분유에 사료를 불려서 놔둡니다. 물에 불린 사료로 수분을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죠. 고양이에게 물은 필요하지만, 사람만큼 많이 마실 필요는 없어요. 대신 깨끗한 물이 필요하죠.
그리고 삐노와 브리의 상자 생활 시절 영상입니다. 날렵하기는 삐노가 더 날렵해요. 어릴 때나 지금이나. ^^
Female cats are \polyestrous
너무 귀엽네요!
팔로우 하고 갑니다 :)
네~ 종종 들어주세요. ^^
Isaac Newton invented the cat flap. Newton was experimenting in a pitch-black room. Spithead, one of his cats, kept opening the door and wrecking his experiment. The cat flap kept both Newton and Spithead happy.
새끼 냥이들 참 귀엽네요^^
아가 냥이들은 정말 사랑이죠~ ^^
고양이는 무조건 진리! 고양이는 무조건 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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