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사람과산 사설을 보며
아침 첫 지하철을 타고 굴업도 백패킹을 위해서 인천항여객터미널로 가면서 잡지를 보는데 "히말라야 8천, 14좌는 관광일뿐"이라는 월간 사람과산 사설이 눈에 들어오네요.
사설에서는 16년 전부터 주장했고, 8천미터는 보통 5~6000m까지는 헬기나 말을타고 가는 경우가 많고, 여기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등반을 시작하여 최고로 높으면 2850까지 등반을 하며, 가이드(셀파)가 산소통을 지고 옆네서 14좌맨에게 먹을 것을 공급해 주고 정상에 이르는 전구간에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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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사진을 찍고, 다큐로 영상만 봤던 일반인으로서는 3천미터 올라가는 것도 대단한 일이지만 전문산악인들 입장에서는 관광으로 생각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14좌 등정하신 분들이 8분 계신데 국제단체들로 부터는 2022년 전원 14좌 미등정 판정을 받았다는게 놀랍네요(11개 7분, 10개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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