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방문
친구가 코로나 터진 후 카페를 오픈했는데, 4단계로 거리두기가 격상되면서 더 어려워졌다고 연락이 왔다.
나에겐 방문 할 기회인 것 같아서 이번에 다녀왔다.
한가해서 넘 좋았지만 자영업자들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ㅠㅠ
이모가 만들어준 맛있는 수박쥬스를 마시고, 카페 앞을 돌아다니다 보니 밥시간이 되어 함께 외식을 했다.
오늘 마침 중복이라 설렁탕 보양식을 먹여봤다.
왠걸 간도 안했는데 잘먹고 김치까지 씻어서 먹였더니 더 달란다.
매일 이렇게만 먹어다오..
설렁탕 안에 고기까지 잘게 잘라서 주니까 잘 먹었다. (고기 잘 안먹음...)
덕분에 오늘 하루 시간 잘 지나가고, 아가도 만족스럽게 잘 보내서 넘 좋았다.
Sort: Trending
[-]
successgr.with (73) 3 yea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