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꼬] 혹독했던 노래연습 (@momoggo님 추억공유이벤트)
안녕하세요~ @nowmacha 신비주의에요~
매일매일 뉴비들을 위해 소중한 이벤트를 열어주시는
@momoggo님께 항상 늘 감사드립니다~
매주 수요일마다 추억공유 이벤트를 열어주시는데..
주제에 마다 어떤 추억들이 있을까 생각하게 해주는거 같아요..
이번주도 지난번과 같이 여름에 관한 이야기를 적어야 하는줄 알고 그거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가..
주제가 원래 <연습> 이었다는걸 발견하고..
급변경해서 쓰느라 조금 늦어버린점..
양해해주세요T.T
우리가 연습이라는건..
생활하면서 늘 어떤 일이든 간에 알게 모르게 하는거 같습니다.. 모든일은 잘 할려면 연습이 필요하니까요..
저는 연습에 관한 추억은..
중학교 시절로 돌아갑니다..
중학교 들어와서 음악시간에 반주도 맡고하면서
음악 선생님의 눈에 들어서(<-혼자만의 생각!?)
주로 1학년때는 청소시간이나 방과후에
그 당시 노래 엄청 잘하던 3학년 언니..
대회나가는거 연습할때..
열심히 반주를 해주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노래 잘 하고 있는데..
제가 피아노 반주를 삑사리내서 좋은 흐름을 망쳐서
다시 앞으로 돌아가던..
내가 잘못하면 진짜 노래를 망친다는 스트레스로
그 당시 피아노 연습을 제법 많이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중학교 2학년때는..
어쩌다 제가 노래 음악대회 중 성악부분에 나가게되어
혹독하게 연습을 했었습니다..
진짜 아직도 제가 거기에 왜 나가게 되었고 왜 나갔는지 의문입니다.. ㅋㅋ
이탈리아 가곡 1곡이랑 우리나라 가곡 1곡을 불러야 했는데..
저는 이탈리아 가곡은 < preghiera-기도>
우리나라 가곡은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을 선택했습니다..
배에 힘주라고 배도 맞아가면서-.-
암튼 중학교 2학년 여름은..
난데없는 연습으로 정말 많이 힘들어었던
기억밖에 안납니다..
진짜 혼나가면서 울어가면서 연습은 오지게 많이
했었습니다만..
그게 물론 실력이 미천하다보니ㅋ
결과는 말씀 안해도 짐작하시겠지요!?
그러나 아직도 그 어려운
“preghiera” 랑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은..
언제 어디서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잊어버리지 않았거든요.. ㅋ
그러나 절대로 남들 앞에서는 부르지는 않습니다 ㅋㅋ
절대로..~~
고생은 했었지만..
평생 잊어버리지 않을 곡이 생겼으니 소득이라면 소득이군요..
@momoggo님 덕분에 매주매주 하나씩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시고 그로 인해 잠시나마 미소를 띄우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추억의 두 곡을 띄우며 글을 접습니다~
신비님 노래 스타일이 어쩌면 이 때 정해지신거였군요. 신비님 음원들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을 들어볼 수 있는 영광을 주시옵소서
절대 그 노래는 부를수 없소..
저만 간직하겠소...
신비님 노래 잘하시나 봐요! 와!!!
재주가 엄청나게 많으십니다!!
부럽습니다!
아니옵니다..
제가 노래를 잘했더라면 조수미님이랑 어깨를 나란히 했을것옵니다 ㅋㅋ
잘 하실것 같은데 ... ㅎㅎㅎ 언제가 들을 기회가 있기를!
이벤트 참여 감사합니다ㅎㅎ
보팅 꾹 누르구 가용~^^
감사합니다^_^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짱짱맨 x 마나마인! 색연필과학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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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앤캘리에 이은 웹툰입니다
아이들이 보기에도 좋을꺼 같아요^^ 글작가님이 무려 스탠포드 물리학박사라고......
잘보고갑니다. 보팅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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