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은 고기를 파는 육소간에서 벗어날 때가 왔다.>

아무리 훌륭한 요리사라도 썩은 고기를 신선하게 만들지는 못한다. 썩은 고기는 빨리 버려야 한다. 국민의힘이고 더불어민주당이고 모조리 썩은 고기나 마찬가지다. 우리 국민들은 그 썩은 고기중에서 어떤 것이 조금이라도 덜 상했나 하면서 살피고 있다. 배고파도 썩은 고기는 먹지 못한다. 썩은 고기를 먹으면 배탈이난다.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다.

지금 우리앞에 놓인 고기는 썩은 정도가 매우 심하다. 먹으면 죽을지도 모를 정도로 많이 썩었다. 썩은 정도는 더불어민주당이나 국민의힘이나 별로 다르지 않다.

이런 썩은 고기를 버리지 못하고 미련을 가지는 우리 국민들이 한심하다. 버리면 된다. 그리고 새로운 고기를 불판에 올리면 된다. 왜 썩은 고기를 버리지 못하고 미련을 가지고 있을까?

혁명과 혁신은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을 물리치고 떨쳐 일어났을때 비로소 가능하다. 잘못하다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어떻게 될까? 잘못하면 윤석열 대통령되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과 염려를 할 필요없다. 각자의 진영에 있다보니 자신이 속한 쪽의 잘못을 잘 보이지 않는 경향이 있다. 분명하게 말하건데 둘의 상태는 모두 거의 비슷하다. 썩은 내가 진동하는 것은 비슷하다는 말이다. 그런 것중에서 덜 썩은 것을 고르는 것이 무의미 하다는 것이다.

지금 윤석열과 이재명 중에서 누구를 골라야 하느냐고 하는 것은 별로 의미없다. 누구를 고르던 별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이제 썩은 고기파는 가게에서 나와 도로를 건너 신선한 고기를 파는 가게로 걸음을 옮겨야 한다. 가게 주인의 온갖 감언이설을 멀리하고 떨쳐 나오는 용기가 필요하다.

우리 국민들은 썩은 고기 파는 육소간 주인들에게 이제까지 가스라이팅을 당한 것이다.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간단하다. 그들과 관계를 끊으면 된다. 관계를 끊겠다는 용기와 자의식이 필요하다. 육소간 주인의 협박과 회유에 넘어가지 않으면 된다.

어제 생전처음 한번도 보지못한 김동연에게 정치후원금을 보냈다.
김동연을 한번도 보지 못했다. 그러나 그가 말한 정치세력의 교체라는 말에 동감한다. 세상의 모든 일은 작은 데에서 시작했다. 서로가 힘과 마음을 모으면 무엇인가 이루어진다.

정치권이 스스로 자정할 수 있는 상황은 지난 것 같다. 이제는 새로운 정치세력이 필요하고 그것을 용기있는 국민들이 만들어나가야 한다.

민주주의 좋은 것이다. 다만 인민들이 옳은 선택을 할때 좋을 뿐이다. 인민들이 나쁜 선택을 하면 민주주의는 최악의 제도가 된다.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 좋은 선택을 할 것인가 나쁜 선택을 할 것인가?

나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핑게대서는 안된다.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거부했기 때문이다.

김동연이 단기 필마라고 잘되지 않을 것이라고 서둘어서 포기해서는 안된다. 역사는 만들어가는 자들의 것이기 때문이다. 인민의 역사는 인민이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혁명이다.

지금은 혁명이 필요한 시대다. 혁명을 위해서는 두려움을 떨쳐버리는 내 마음을 극복해야 한다. 이재명과 윤석열 둘 중 그 누구를 선택해도 별로 다르지 않다. 그놈이 그놈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현상에서 벗어나겠다는 마음을 먹지 않으면 변화는 없다.

나는 혁명을 지지한다. 마음속의 혁명을 지지한다. 이런 마음을 서로 모으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주어진 세상에 살기보다는 우리가 세상을 바꾸겠다는 생각의 혁명이 필요하다.

이제 제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굴레와 질곡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미래를 향해 떨쳐나가자. 정치는 우리 자신보다 자식들을 위해 하는 것이다. 미래가 보이지 않는 암흑에서 벗어날 때가 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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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마음입니다.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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