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O (New World Order) 신세계 질서의 비밀
음모론의 일종이라 불리우는 NWO.
유튜브의 주 이용 유저는 10대-20대에서 전 연령층으로 확대되고 있는데, 이에 따라 많은 이들이 유튜브의 정보를 (진위여부는 알 수 없는) 접하고 있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유튜브를 통해 NWO이야기도 많이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신세계 질서라고도 불리우는 이 흐름을 전적으로 믿는이가 있는가하면 (그들은 열성적으로 정보를 찾아보고 수집하며 이것을 사실이라고 믿는다.) 비웃는 이도 있다.
그러나 모르는 이 역시 많다.
오늘은 알쓸신잡처럼, 대략적인 신세계 질서 흐름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우선, 이 이야기에 주목해보라.
프랑스의 르미에르 형제에 의해 옛날 옛적에 만들어졌다고 하는 영화.
그리고 영화관의 발전.
대중은 즐겁게 영화를 소비하지만, 이 영화관이야 말로 최고의 대중 선도 수단이었던 것을 알고 있는가?
깜깜한 공간, 오직 스크린에만 집중하는 2-3시간. 결코 짧지 않지만 모든 것이 초고도의 집중을 유도하는 영화관의 환경은 사람들에게 어떤 정서나 사상을 주입시키기에 더없이 좋은 도구이다.
생각보다 긴 시간임에도 어느누구 자리를 뜨지 않고 사람들은 영화 속 메시지를 아주 순수하게 모조리 흡수한다.
외모지상주의, 황금만능주의 등 현대 최고의 정서들을 주입받기도 하고 많은 폭력적인 장면을 보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영화속에 어떤 메시지가 들어있다면, 그것은 위험한 무기이자 선동 도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권력층은 영화를 발전해왔다고 영화의 역사는 밝히기도 한다.
일례로 대한민국의 독재 정치때도 3S정책의 일부로 영화 산업을 활성화시켰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문화와 역사, 기술의 발전은 점점 권력층이 다수의 소수 시민을 다스리거나 억압/쟁취하기에 좋은 수단으로 발전해왔으며 이 거대한 흐름 속의 귀결점은 '단일 정부'가 된다는 것이 NWO (New World Order), 신세계 질서의 비밀의 핵심이다.
결국 권력의 집약체인 단일 정부(전 세계가 하나가 되는 탈세계화를 뜻한다.)가 등장하고, 전 세계 인류는 그들의 권력 안에 들어가게 된다는 결말이다. 그 목적은? 알 수 없다.
그러나 알 수 없는 그 최고의 권력 세력만을 위한 것임은 확실하다.
그런데 이러한 이야기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증거는 꽤나 타당하며 그럴듯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믿게 되고 은연중에 퍼져나가게 되는 것이다.
사회 각 영역에서 그 일을 위한 초석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현황에 대해 대략적인 흐름을 소개해본다.
- 사회 전반 (사람들의 인식 수준)
최고로 무서운 녀석이 나타났다. 사람들의 응집력을 효과적으로 떨어뜨리며 만인이 늘 바쁘고 할일이 있게 만드는 물건이 생겼다. 어디에서나 연결되고 언제든 볼거리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이 가장 큰 그들의 무기라는 썰.
스마트폰으로 인해 인류의 지성과 지각 수준은 나날이 떨어지며, 특히 앞으로의 New generation은 직접적인 그들의 타깃이라는 썰.
-경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탈중앙화+세계화된 금융시장. 비트코인과 각종 알트코인의 출현, 이 모든 흐름은 결국 큰 마찰없이 자연스럽게 전 세계 통화 흐름을 단일화하는 전초작업이라는 썰.
- 문화
IoT 등 초 연결 사회가 도래하면서 더욱 편리해지는 시대가 왔다. 무인편의점과 자율 주행 자동차까지, 로봇역시 익숙한 세대. 그리고 만물이 연결된다는 것은 연결해주는 네트워크가 있다는 것, 그 네트워크를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모두 볼 수 있고 관리할 수 있는 그 누군가가 쥐고 통제와 감시를 하게된다는 썰. 빅데이터의 유행도 이와 맥락은 같다.
-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의 난립
오프라인 관계는 이제 그만. 사람들은 점점 관계에 소원해진다. 이와 함께 온라인에 갇혀간다. 또 나의 모든 취향과 정보와 인간관계를 마구마구 온라인에 오픈하기 시작한다. 이 모든 정보를 보고 관리하는 자 역시 하나다라는 썰.
-종교
WCC라고 검색해보라. 종교 통합의 움직임은 정말로 진행중이며 거대하다. 그리고 이 종교 통합 역시 NWO (New World Order) 신세계 질서의 비밀과 맥락이 같다는 썰.
이렇게 다양한 흐름을 제시하며 글을 마무리한다.
사실이라면, 아주 무서운 일이다.
이 때를 우리는 어떻게 마주하고 또 헤쳐가는 것이 맞을 것인가?
흥미롭네요.
그렇습니다. 앞날이 궁금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