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꽃들의 마지막 향연..
얼마전 근처의 나지막한 산에 올랐습니다.
온갖 나무와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있더군요.
날씨도 선선하고 하늘도 화창해서 정말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그런데 문득 산책 도중 발견한 아래의 꽃과 풀의 이름이 궁금해서
이렇게 사진을 찍어왔는데요.
언뜻보면 금계국의 꽃과 유사한데 금계국은 5월에 피기 때문에 아니구요.
(잎과 줄기도 많이 다릅니다. )
혹시 무슨 꽃인지 아시는 분이 계시면 댓글 좀 달아주세요.^^
그리고 산책을 마무리하면서 아래의 풀도 발견했는데요.
마치 강아지풀의 트리플A 사이즈 버전처럼 큼직하게 생겼어요.
물가에 많이 자라나 있었는데 이 들풀의 이름도 궁금하네요.
P.S. 상당히 오랜만에 스팀잇에 글을 올리네요.
그동안 리스팀, 댓글만 달고 눈팅만 했었는데
이글을 통해 다시 복귀 인사도 드립니다.
(그런데 절 아시는 분들도 별로 없을 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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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환영해요!
이름 모를 꽃은 저도 몇번 본 것 같은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Dclick도 꾹 누르고 갑니다~
yongsam님, 환영인사 감사합니다.^^
(디클릭도 눌러주시고ㅎㅎ )
사실 스팀잇에서 글쓰는 것도 관성이 작용하더라구요.
한번 안쓰기 시작하니까 계속 그렇게 이어지더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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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팀 감사합니다^^
복귀를 환영합니다.
가격 하락 때문에 많은 분들이 잠시 그만 둔 것 같아요 ㅜ
joeypark님, 환영인사 고마워요.
저같은 일반인이 다시 돌아왔다는 것은
이제 시장이 상승전환으로 돌아섰음을 의미하는
인간지표(?)가 될 수도 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