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변호사, 선동 사건으로 보석 후 몇 시간 만에 테러 혐의로 다시 체포

이만 마자리(Imaan Mazari): 이번 체포는 이슬라마바드 반테러법원(ATC)이 그녀와 알리 와지르(Ali Wazir) 전 의원에게 체포 후 보석금을 허용한 지 몇 시간 만에 이루어졌습니다.

파키스탄 경찰은 이슬라마바드 반테러 법원이 선동 사건에서 보석금을 승인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라왈핀디의 아디알라 교도소 밖에서 인권 변호사 이만 마자리를 다시 체포했습니다. 이슬라마바드 경찰은 이만 마자리가 바라카후 경찰서에 등록된 테러 사건으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이번 체포는 이슬라마바드 반테러 법원(ATC)이 그녀와 알리 와지르 전 의원에게 체포 후 보석금을 허용한 지 몇 시간 만에 이루어졌습니다.

이만 마자리가 보입니다.
이만 마자리가 보입니다.
이만 마자리(Imaan Mazari)는 전 인권장관 시린 마자리(Shireen Mazari)의 딸이다. 그녀는 파슈툰족의 권리를 옹호하는 파슈툰 타하푸즈 운동(PTM)이 주최한 시위에 참여한 지 이틀 만에 체포되었습니다. 이만 마자리(Imann Mazari)는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집회에서 연설하고 강력한 군사 기관을 비판한 후 체포되었습니다. FIR에 따르면 그녀는 농성, 저항, 국정 간섭을 주도한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FIR은 그녀가 불법 집회, 저항, '국정 간섭'에 연루됐다고 밝혔다. 8월 21일, ATC는 선동 사건과 관련하여 Imann Mazari를 경찰에 3일간 구치소에 보냈습니다. 8월 24일, 법원은 그녀에 대한 구금 연장을 요청한 검찰의 요청을 기각하고, 두 사람을 라왈핀디의 아디알라 교도소에 사법적 구치소로 보냈다.

파키스탄 인권위원회는 이만 마자리의 체포를 비난하고 이슬라마바드 경찰의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며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