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하고 싶어어어!!!
안녕하세요, RT4U 입니다.
오늘도 출근 하는 지하철 안에서 핸드폰으로 포스팅을... ㅋ
요즘 일도 피곤하고, 따님은 이번 주는 내내 늦게 주무셔서
‘오늘은 꼭 게임을 할테야!’
라고 작정하고 눈을 부릅뜨고 있다가도 따님이 잠들고 나서 시계를 본 후 한숨을 쉬고 그냥 잠드는 나날의 연속이었습니다.
어제는 글쎄 잘 시간이 두 시간이나 지났는데 계속 놀겠다고 엉엉 울어서 혼자 놀고 와서 자라고 했더니 진짜 혼자 나가서 노는 거 아니겠어요 -ㅁ-;
고집은 있어 가지구......;;;
누구 닮아 저리 고집이 센지......(난가?)
아무튼 이래서, 이번 주는 거의 게임을 못 했어요.
몬스터헌터 같이 하시는 분들이 “알티님 오늘은 들어와여?” 하시는데 항상
“노.. 노력은 해 볼게요”
라고 하고는 못 들어 가는 현실 ㅠㅠ 흑 ㅠㅠ
“역시 애 아빠...... 힘내세요”
라고 하는 파티원 님들은 이미 저랑 진도 차이가 너무 벌어져서 이제 같이 놀자고 하기도 민망한 수준이 되어 버렸죠......
오늘은 꼭!
게임 하러 갈 테야!!!
따님 오늘은 아빠 좀 도와 줘요 ㅠㅠ
하하하. 따님이 아빠를 도와드려야할텐뎈ㅋㅋ
그녀는 차갑게 저를 저 버렸습니다 ㅠㅠ
허류.. 따님, 아버님을 한 번만 도와주시옵소서 ㅠㅠ
ㅎㅎㅎㅎ 꼭 게임 성공하셨길!
브리님의 기원에도 불구하고 실패 했습니다 ㅠ
어떻게!! 오늘은 성공하셨슴꽈!!!
실패 했습니다 ㅠㅠ
따님 도와주세여.... 같이 빌어봅니다
전 배그하고 싶어여... 친구들이 같이 안해줘여...
배그.... 가 그렇게 꾸르잼이라던데요!!!
저는 FPS에 취약해서 손은 안 담그고 있지만요 ㅋ
저도 진짜! 못하는데 남자친구랑 동생이랑 가끔씩해요 ㅎㅎㅎ
이제 피방에서도 유료화된다던데 ㅎㅎㅎ 집 컴터만 좋으면 ㅠㅠㅠ 구매해다가 할텐데 똥컴이라 무리네요 ㅠㅠㅠ
오늘은아빠좀도와줘요ㅜㅜ아빠도쉬어야죠ㅜㅜㅎ
하지만 이번 주 내내 따님은 저를 도와주지 않았다고 합......(흑흑)
그러고 보니 최근에 몬헌이야기가 없었네요 ㅎㅎㅎ
알티님 오늘은 몬헌 게임하실수 있을거예요 ㅜㅜ
오늘은 조금이라도 하고 자려고 합니다 ㅠㅠ
30분 정도 밖에 못 하겠네 ;;
따님이 어여어여~ 주무시는게
도와주시는거군요~~ㅎㅎ
잘보고갑니당~
원래 애들은 잘 때가 제일 이쁘다는 그런 전설이 있습니다 ㅋ
오늘은 따님이 도와주길 저도 같이 기도해봅니다 ㅠㅠ
화이팅!!!
화이팅 감사합니다!
이런 여러분의 마음을 저희 딸이 알아 줘야 할텐데......
저도 어제 밤에 게임하려 했는데 아이가 열 나거 깨는 바람에 못 했지요. 오늘은 따님이 도와주길!
우리 모두 수면신의 가호가 필요합니다 ㅠㅠ
하루한시간 게임하기에서 하루 30분 게임하기로 목표를 변경했습니다 ㅠ.ㅠ 육아하면서 하기 힘들어용 ㅠㅠ
으아니 30분으로 몬헌 가능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