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위기에 놓인 중국의 우주실험실
미국에 대항하기 위한 중국의 우주굴기의 최초 성과중 하나인
우주실험실 톈궁(天宮) 1호는 2011년 9월 발사되었는데요
아마추어 과학자인 Thomas Dorman이 작년 6월경
톈궁 1호를 중국이 제어하지 못하고있다는 의견을
제기하면서 최초로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9월 중국측에서 톈궁1호의 추락 계획을 말하며
사실상 Thomas Dorman의 예측이 맞다는걸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중국측에서 UN에 톈궁1호가
이번달부터 내년 4월 사이에 낙하할것이라고 통보했습니다.
작년에 톈궁1호의 추락을 말하면서
중국 유인우주비행공정판공실(CMSA)의 우핑(武平) 부주임은
계산에 따르면 대부분의 설비는 불에 타서
지상에 피해는 없을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발표를 믿지 않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버드 대학의 천체물리학자 Jonathan McDowell은
통제를 잃어버린 우주실험실이 어디로 떨어질지 예측할수없다고 하였습니다.
로켓엔진과 같은 일부부품들이 완전히 타지 않고 떨어질수 있으며
100Kg 정도의 물체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최초로 문제제기한 Thomas Dorman 역시 파편이 떨어질 가능성을 제기했었습니다.
중국측은 톈궁1호의 움직임을 주시하며 대기권에 돌입하면
다시 UN에 통보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과연 어떤결과가 나올까요?
통제불능의 상태이니만큼 일반적인 낙하지점을 설정하는것은 불가능해보입니다.
개인적으론 떨어질때 떨어지더라도 중국에 떨어졌으면 싶네요.
중국에 안전하게(?) 떨어지면 좋겠습니다ㅎㅎ
희망사항입니다 ㅎㅎㅎㅎ
@sampling Steemit is gonna change lots of lifes, it has changed mine and many others but that is just the beginning. Followed
중국에 떨어진다면 '누워서 침뱉기'가 우주 최초로 실현되겠군요 ㅋㅋ
결국 중국이 통제하니 그럴가능성이 적긴합니다 ㅜㅜ
중국에 떨어지면 좋겠다에 한표 ㅎㅎㅎ
다들 소망이 같군요 ㅎㅎㅎㅎ
@감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