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저사회가 싫어
수저사회라고 해도 오버스럽지 않은 이 계급사회는 언제부터였을까?
언제부터인지 우리는 금수저 흙수저 라는 말을 우스갯소리(?)로 해왔는데 이제 그 계급은 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버렸다
우리는 평등하고자 외치고 싸우면서 멈추지 않고 꾸준히 계급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지는 않다.
저 표현이 뭔가 우습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해서 쓰지 않았는데, 이젠 일상에서 너무 많이 듣는 그노무 수저타령에 지겹고 지쳤다.
차라리 쟤 부자야~하던 때가 듣기에 좋았던 것 같기도 하다.
뭐 이제는 돈많은 금수저 위에 집안까지 대단한 다이아수저도 있고 그렇다던데..?!
천진난만한 어린 친구들이 나는 어떤 수저일까 고민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니 정말 괴로워진다.
세상에 고민할 것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 고민까지 해야하다니 말도 안돼.
SNS도 문제가 너무 많다.
시간이 될 때 요즘 내가 무심코 보기 시작한 SNS의 기괴한 일에 대하여 구구절절 써봐야겠다.
오늘은 졸리니까 이만.
보팅파워가 줄어드는 걸 모르고 마구 보팅하다가,
요즘 충전 중이라 보팅을 못해요.
꽉 채워서 할게요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