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필사] 류준열/어떻게
아침. 가방안에 시집이 없다. 또 사무실에 두고왔나보다.
하여 오늘은 노래가사를 적어본다.
중고등학교때 교과서 제일 뒷장에 참 많이도 적기도 했었다.
푸른하늘, 김광석, 유재하, 이문세, 변진섭, 이선희, 신승훈, 노래를 찾는사람들, 노래마을
공부를 했던 건지 라디로청취를 했던 건지 밤10시부터 12시까지는 별밤지기 이문세의 별이빛나는밤에를 함께했다. 거기서나온 새 노래중에 좋은가사들이 있는 건 또 적어보았었었다. 대부분 발라드다.
음..
지금 이 노래는 아내의 핸드폰 벨소리이다. 류준열의 어떻게.
아내의 벨소리이다보니 8살, 6살 딸아들들이 가사를 다 외운다.
그래서 돌림노래로도 함께한다.
응답하라에서부터 우리에게 온 멋진청년인데 이렇게 노래까지 잘할 줄이야
쓰고보니 괜찮다. 종종 유투브에서의 영상과 필사도 하는 날도 좋겠다.
6월의 첫날. 화이팅!
류준열이 노래도 불렀었군요~
얼굴도 매력적이고 연기도 잘 하고 노래도 잘 하고
만능이네요^^
그러게요ㅎㅎ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대단하시네요, 시집을 들고 다니시나봐요~^^
김용택시인의 필사시집입니다
하루에 하나씩쓰는데 어제는 놓고왔네요
멋진6월되셔요